성 예로니모 사제는 340년경 달마티아의 스트리돈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공부하고 그곳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수덕 생활을 시작하고 동방에 가 그곳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로마에 돌아온 뒤 다마소 교황의 비서가 되고
구약 성서를 라틴어로 번역하였으며
더욱더 열심히 수도 생활을 하였다.
그리고 후에 베들레헴에 정착하여 교회에
필요한 여러 일을 훌륭히 수행하였다.
그는 성서 주해서를 비롯하여 많은 저술을 남기고,
420년에 베들레헴에서 세상을 떠났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코라진과 베싸이다와
가파르나움에서 많은 표징을 보이셨다.
그러나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도시들이 심판을
받게 될 종말의 날에 대하여 일깨우신다.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결국 심판받을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나를 배척하는 사람은 곧 나를 보내신 분을 배척하는 사람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3-16
그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코라진아, 너는 화를 입으리라.
베싸이다야, 너도 화를 입으리라.
너희에게 행한 기적들을 띠로와 시돈에게
보였더라면 그들은 벌써 베옷을 입고 앉아서
재를 들쓰고 회개하였을 것이다.
심판날에 띠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오히려 가벼운 벌을 받을 것이다.
너 가파르나움아, 네가 하늘에 오를 것 같으냐?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이렇게 꾸짖으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말을 듣는 사람은 나의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배척하는 사람은 나를 배척하는 사람이며
나를 배척하는 사람은 곧 나를 보내신 분을 배척하는 사람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 하느님, 저희가 성 예로니모를 본받아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구원의 예물을 바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 하느님, 이 몸을 주님의 것이라 불러 주셨기에,
주님의 말씀이 그렇게도 기쁘고 마음이 흐뭇하기만 하였나이다.
영성체후 묵상
주님께서는 당신 말씀과 행적을 통하여
우리가 살아야 할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또 성인들의 삶을 우리의 본보기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진리는 마음을 열고 있는
사람에게만 들리며 보려는 사람에게만 보입니다.
매일 가르쳐 주시는 주님의 말씀에
항상 깨어있고 귀 기울일 때 비로소
하느님의 뜻을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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