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들의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연중 제28주간 목요일(10/13)


    말씀의 초대
    율법학자들은 세세한 율법 규정을 지키는 것이 바로 구원의 길이라고 가르쳤다. 그들은 사소한 법규들을 만들어 그것이 신앙인 양 가르치고 지키도록 강요하였다.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예언자들은 하느님의 소명을 받아 사회 정의를 외치고 겸손과 사랑으로 하느님을 섬기라고 가르쳤다. 이러한 예언자를 율법학자들이 미워하고 박해하자 예수님께서는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도다. ◎ 알렐루야.
    복음
    <아벨의 피를 비롯하여 즈가리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예언자들의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7-54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조상들이 죽인 예언자들의 무덤을 꾸미고 있다. 그렇게 해서 너희는 너희 조상들의 소행에 대한 증인이 되었고 또 그 소행을 두둔하고 있다. 너희 조상들은 예언자들을 죽였고 너희는 그 무덤을 꾸미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지혜가 ‘내가 그들에게 예언자들과 사도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대는 창세 이래 모든 예언자가 흘린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잘 들어라. 아벨의 피를 비롯하여 제단과 성소 사이에서 살해된 즈가리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그 일에 대한 책임을 이 세대가 져야 할 것이다. 너희 율법 교사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렸고 자기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들어가려는 사람마저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예수께서 그 집을 나오셨을 때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몹시 앙심을 품고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 예수의 대답에서 트집을 잡으려고 노리고 있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백성이 바치는 예물을 자비로이 받아들이시고, 저희가 주님을 사랑하며 믿고 바라는 은총을 이 구원의 성사를 통하여 저희에게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계명을 선포하시어, 어김없이 지키라 하셨나이다. 당신의 규정을 지키기 위하여, 제 걸음이 꿋꿋하게 하여 주소서.
    영성체후 묵상
    누가 옳은 사람이며 정의로운 사람인지는 주님만이 아십니다. 사람들은 때때로 자신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단죄하고 판단하려 합니다. 마치 자신만이 진리를 소유한 것처럼 교만하게 행동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 앞에서 죄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늘 회개하고 주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해 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성체로 저희에게 힘을 주시니, 저희에게 끊임없이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 삶을 새롭게 하시고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시편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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