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전교 사업에 종사하는 선교사나 전교 지역의
교회를 정신적, 물질적으로 돕고자 1926년부터
10월 마지막 전 주일을 ‘전교 주일’로 정하여,
신자 본연의 사명인 선교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
‘전교 주일’ 특별 헌금은 교황청 전교회로
보내져 전 세계 전교 지역을 돕는 데 쓰인다.
오늘은 전교 주일이므로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를 드린다
(교황 비오 11세, 자의 교서 Romanorum Pontificium,
1922년 5월 3일; 인류복음화성 총회 결정, 1992년 4월 27-30일).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
이는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시어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마지막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마음에 간직하고
열성적으로 실천하여야 할 주님의 ‘유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하나 되어 공동체를 이루고 복음을
선포할 때 우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의 초대
그리스도께서는 만민에게 세례를 베풀고
당신의 계명을 지키도록 가르치심으로써
만민을 제자로 삼으라고 명령하신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세상 종말까지 교회 공동체와 함께 계신다.
교회는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베풀고 주님의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8,16-20
그때에 열한 제자는 예수께서
일러 주신 대로 갈릴래아에 있는 산으로 갔다.
그들은 거기에서 예수를 뵙고 엎드려 절하였다.
그러나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자기 자신을
바치신 그리스도를 보시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민족이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어디서나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지존하신
주님 앞에 같은 제물을 봉헌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그들을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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