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에서처럼 하느님 나라는
아주 작은 겨자씨나 반죽 속에 감추어진
누룩처럼 드러나지 않게 자라난다.
마치 모래알만 한 겨자씨 한 알이 큰 나무가 되고
누룩이 밀가루 속에서 부풀어 오르게 하는 것과 같다.
이처럼 하느님의 나라는 시작은 작지만 종말에
이르러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당신께서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어린이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겨자씨는 싹이 돋고 자라서 큰 나무가 된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8-21
그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으며
또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이 겨자씨 한 알을 밭에 뿌렸다.
겨자씨는 싹이 돋고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겨자씨와 같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어떤 여자가 누룩을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 넣었더니 마침내 온 덩이가 부풀어 올랐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런 누룩과 같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자비로우신 아버지, 저희 예물을 받아들이시고
성령의 힘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예물이 저희를 위한 구원의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우러러 주님을 보아라, 기꺼우리라.
너희 얼굴 부끄럼이 있을 리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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