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모든 성인 대축일(11/01)


    ‘모든 성인의 대축일’은 609년 교황 성 보니파시오 4세가 로마 판테온 신전을 교회에서 사용하기 위해 축성하고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하면서 제정한 것으로, 이날을 통해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이 죽음을 넘어 새로운 삶을 바라며 살아가도록 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지상에 있는 우리와 천상에 있는 모든 성인들이 연대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준다. 우리는 오늘 많은 성인들을 본받아 우리 또한 살아 있는 성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짐해야 하겠다.
    말씀의 초대
    참행복 선언은 새로운 해방의 선포이며 가까이 다가온 새 시대의 선포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이 많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느님만을 섬기고 하느님만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진정 행복한 사람들이다. 하느님의 나라가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ㄱ 그때에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자 제자들이 곁으로 다가왔다. 예수께서는 비로소 입을 열어 이렇게 가르치셨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만족할 것이다.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을 뵙게 될 것이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게 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 하느님, 모든 성인을 공경하며 드리는 이 예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성인들의 전구와 도움으로 저희도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뵈오리니. 행복하여라,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되리니. 행복하여라,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니.
    영성체후 묵상
    고통 속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을 만나게 될 희망으로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 기억하는 성인들도 세속의 삶 속에서 하느님을 그리워하면서 자신을 희생한 분들입니다. 우리도 이 시대의 성인이 되어 예수님이 보여 주신 복음의 삶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영성체후 기도
    홀로 거룩하신 주 하느님, 모든 성인과 함께 경배하며 은총을 구하오니, 저희가 주님의 넘치는 사랑으로 거룩하게 되어, 현세의 나그네 식탁에서 천상 고향의 잔치에 가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Kyrie-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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