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543년 예루살렘의 성전 가까이에 세워진
성모 성당의 봉헌을 기념하는 날로서,
성모님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실 때 충만히 채워 주신
그 성령의 감도로 어린 시절부터 하느님께
자헌하신 것을 동방 교회의 신자들과 함께 경축한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작은 동전 두 닢을 바친
가난한 과부를 칭찬하신다.
자기의 모든 것을 바쳤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봉헌하는 사람들의
정성과 마음을 헤아리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깨어 준비하고 있어라.
사람의 아들이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오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께서는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작은 동전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4
그때에 예수께서 부자들이 와서 헌금 궤에
돈을 넣는 것을 보고 계셨는데 마침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작은 동전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이 가난한 과부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은 돈을 넣었다.
저 사람들은 모두 넉넉한 데서 얼마씩을
예물로 바쳤지만 이 과부는
구차하면서도 가진 것을 전부 바친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외아드님께서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실 때에, 어머니의 순결을 온전히
보존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으니,
저희 죄를 없애 주시어 주님의 뜻에
맞갖은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영원하신 성부의 아들을 잉태하신 동정 마리아의 몸은 복되도다.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