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루카 복음사가는 마리아의 방문을 기뻐하는
엘리사벳의 모습을 전해 줍니다.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임마누엘, 저희 임금이요 입법자이신
주 하느님, 저희를 구원하러 오소서.
◎ 알렐루야.
복음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9-45
그 무렵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자비로 이 예물을 바칠 수 있게 되었으니,
교회가 드리는 이 예물을 받아들이시어,
저희에게 구원의 신비를 이루어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영성체 후 묵상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낯선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다
주님을 맞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동화에서 봅니다.
우리는 손님이 반갑지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대문이 굳게 잠겨 있고, 감시 카메라로
가려 가며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손님으로 오신 주님을 놓치는 때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쁨도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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