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성인은 251년 이집트의 고만에서 태어났습니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라.” 하신 주님의 말씀에 따라,
양친을 잃은 후 모든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사막에 들어가 은수 생활을 하였습니다.
‘사막의 교부’, ‘수도 생활의 시조’로 불릴 만큼
서방 교회의 수도 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아리우스 이단과 투쟁하는 아타나시오 성인을
후원해 주기도 하였던 안토니오 성인은
356년 105세의 나이로 사막에서 선종하였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안식일보다 사람을 더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는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찾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3-28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질러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길을 내고 가면서
밀 이삭을 뜯기 시작하였다.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합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에브야타르 대사제 때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고 함께
있는 이들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성 안토니오를 기억하여 제사를 올리며
바치는 예물을 받아들이시고, 저희가 세상의
모든 악의 유혹에서 벗어나 주님만을 섬기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고 나를 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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