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이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똑똑히 보게 되었다


연중 제 6주간 수요일(2/15)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보지 못하는 사람을 고쳐 주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는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저희 부름 받은 이들의 희망을 깨닫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눈먼 이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똑똑히 보게 되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2-26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벳사이다로 갔다. 그런데 사람들이 눈먼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는 그에게 손을 대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그분께서는 그 눈먼 이의 손을 잡아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셔서, 그의 두 눈에 침을 바르시고 그에게 손을 얹으신 다음, “무엇이 보이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는 앞을 쳐다보며,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걸어다니는 나무처럼 보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 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집으로 보내시면서, “저 마을로는 들어가지 마라.” 하고 말씀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자유로운 마음으로 제사를 봉헌하게 하시고, 이 거룩한 미사로 주님의 은총을 받아 깨끗하여지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보라, 주님의 눈은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당신 자애를 바라는 이들에게 머무르시니, 그들의 목숨을 죽음에서 구하시고, 굶주릴 때 그들을 살리시기 위함이로다.
    영성체 후 묵상
    예로부터 “듣기를 많이 하고 말하기를 적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귀는 둘이고 입은 하나라고 풀이하기도 합니다. 말이 많으면 그 말을 실행하기가 어렵습니다. 듣는 것이 많으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베네딕토 규칙서는 잠언을 인용하여 침묵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말이 많은 데에는 허물이 있기 마련, 입술을 조심하는 이는 사려 깊은 사람이다”(10,19). 이어서 권고합니다. “말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스승에게 적합한 일이고, 잠잠히 있는 것과 듣는 것은 제자에게 합당한 일이다.” 주님께 우리의 입에도 파수꾼을 세워 주시기를 청합시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저희가 자주 천상 잔치에 참여하여 현세의 은혜도 받고 영원한 신비도 배워 알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시편 제15(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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