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종들의 눈이 제 상전의 손을 향하듯,
주님께서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실 때까지
저희의 눈이 주님 저희 하느님을 우러르나이다.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본기도
구원의 하느님, 저희 마음을 변화시켜 주시고,
사순 시기 동안 올바른 마음으로
선행을 하도록 깨우쳐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모세의 율법은 이웃에게 불의한 일을 저지르는 것을 금하며,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명합니다(제1독서).
제1독서
<너희 동족을 정의에 따라 재판해야 한다.>
☞ 레위기의 말씀입니다. 19,1-2.11-18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너희는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속여서는 안 된다. 동족끼리 사기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를 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너희는 너희 하느님의 이름을 더럽히게 된다.
나는 주님이다.
너희는 이웃을 억눌러서는 안 된다.
이웃의 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너희는 품팔이꾼의 품삯을 다음 날 아침까지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너희는 귀먹은 이에게 악담해서는 안 된다.
눈먼 이 앞에 장애물을 놓아서는 안 된다.
너희는 하느님을 경외해야 한다.
나는 주님이다.
너희는 재판할 때 불의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
너희는 가난한 이라고 두둔해서도 안 되고,
세력 있는 이라고 우대해서도 안 된다.
너희 동족을 정의에 따라 재판해야 한다.
너희는 중상하러 돌아다녀서는 안 된다.
너희 이웃의 생명을 걸고 나서서는 안 된다.
나는 주님이다.
너희는 마음속으로 형제를 미워해서는 안 된다.
동족의 잘못을 서슴없이 꾸짖어야 한다.
그래야 너희가 그 사람 때문에 죄를 짊어지지 않는다.
너희는 동포에게 앙갚음하거나 앙심을 품어서는 안 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나는 주님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