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사순 제 2주간 월요일(3/13)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아버지처럼 자비로운 사람이 되기를 당부하십니다. 자비로운 사람이 되려면 다른 사람을 심판하거나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 합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영이며 생명이시옵니다.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나이다.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남을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6-3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주어라. 그러면 너희도 받을 것이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되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 기도를 자비로이 들으시고, 현세의 죄악에서 저희를 자유롭게 하시어, 이 거룩한 신비를 올바로 거행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영성체 후 묵상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우리는 보이는 자료를 기초로 판단을 합니다. 그러나 자료는 매우 한정되어 있고, 자칫 잘못 판단하기 쉽습니다. 한 사람의 행동에 대해 잘못 해석하고 판단하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 그 사람의 행동의 동기와 배경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정확한 판단은 하느님께서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의 백성들은 억울한 심정까지 알아줄 ‘야훼의 날’을 기다렸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일은 하느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러면 오판의 실수를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오늘의 영성체로써 저희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천상 기쁨을 나누어 받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가난함을 주소서-임석수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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