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사순 제 4주일(3/26)


    하느님께서는 잘못을 벌하시지만, 자비하셔서 곧 용서하십니다. 부모는 자녀들이 잘못하는 것을 벌하지만, 자녀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하느님의 질책과 처벌에는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말씀의 초대
    요한 복음사가도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강조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도다.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4-21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심판은 이러하다. 빛이 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였다. 그들이 하는 일이 악하였기 때문이다.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기가 한 일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자기가 한 일이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이 예물을 기쁜 마음으로 바치는 저희가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이 제사를 정성껏 드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예루살렘은 도성으로 세워져 견고하게 짜여졌도다. 그리로 지파들이 올라가도다, 주님의 지파들이.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러 올라가도다.
    영성체 후 묵상
    살아 있는 동안 해야 할 일이 많을 것입니다.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라는 책을 보면, 그 첫 번째가 ‘사랑에 송두리째 걸어 보기’입니다. 성경에 따르면, 하느님이야말로 인간 사랑에 송두리째 거신 분이십니다. 죄 많은 인간들을 위하여 가장 사랑하시는 아드님을 기꺼이 내놓으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외아들 이사악을 희생 제물로 바치려는 것을 막으시고, 당신의 소중한 외아들을 기꺼이 내놓으셨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한계가 없습니다.
    영성체후 기도
    하느님,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밝혀 주시니, 은총의 광채로 저희 마음도 밝혀 주시어, 언제나 주님 뜻에 맞는 것을 생각하며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Christus factus est- Santo Domingo de Silos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