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톨릭신문 복음묵상글에서 이런 내용의 글귀를 접했습니다.
“그녀는 자기 힘으로 무엇인가 했다는 생각을 하는 동안에는 주님을 만날 수 없었다” 라는
글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를 향해 섭섭해 하시는 그분의 모습,
그렇게도 나를 모르겠느냐!. 네 존재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겠느냐!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측은 지심으로 자비를 베푸시는 그분의 모습을 봅니다.
오늘도
그분의 은총이 없이는 그 무엇 하나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나를 봅니다.
사순절이 깊어집니다.
나의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든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에
자꾸만 머리가 숙여지는 아침입니다.
요한신문: 예수님께서 설마 섭섭해 하시겠어요..잘하신다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계시겠지요… [03/28-0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