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사순 제 4주간 토요일(4/1)


    말씀의 초대
    예수님에 관한 군중의 생각은 여러 가지였습니다. 예언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메시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또 그러한 생각을 부정하는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도 있었습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40-53 그때에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군중 가운데 어떤 이들은, “저분은 참으로 그 예언자시다.” 하고, 어떤 이들은 “저분은 메시아시다.” 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성경에 메시아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그리고 다윗이 살았던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이렇게 군중 가운데에서 예수님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다. 그들 가운데 몇몇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왜 그 사람을 끌고 오지 않았느냐?” 하고 그들에게 물었다.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고 성전 경비병들이 대답하자, 바리사이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도 속은 것이 아니냐? 최고 의회 의원들이나 바리사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그를 믿더냐? 율법을 모르는 저 군중은 저주받은 자들이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전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우리 율법에는 먼저 본인의 말을 들어 보고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난 뒤에야, 그 사람을 심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자 그들이 니코데모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도 갈릴래아 출신이라는 말이오? 성경을 연구해 보시오. 갈릴래아에서는 예언자가 나지 않소.” 그들은 저마다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이 화해의 예물을 받아들이시고, 자주 주님의 뜻을 거스르는 저희 마음을 바로잡아 주시어 주님께 향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우리는 흠 없고 티 없는 어린양 같으신 그리스도의 고귀한 피로 해방되었도다.
    영성체 후 묵상
    유다 지도자들은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출신이시기 때문에 메시아가 아니라고 우깁니다.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다는 사실을 알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들이 판단할 수 있는 정보와 자료는 눈에 보이는 것뿐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가끔 다른 사람을 우리 눈에 비친 것만으로 판단합니다. 얼마나 위험한 일입니까? 다른 사람이 그렇게 나를 판단함으로써 자신에게 준 상처를 기억한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을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쉽게 판단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도 예레미야 예언자처럼 그 판단을 하느님께 맡길 수 있을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이 성사로 저희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완전하게 하시어, 주님 마음에 들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시편136(137)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