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가 영원한 생명을
주는 참된 양식이며 음료임을 강조하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서 머무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2-59
그때에 유다인들이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자기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이는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께 바치는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주님의 마음에 드시는
하나뿐인 희생 제사를 드리셨듯이, 저희 온 생애도
주님께 드리는 영원한 제물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어 우리를 속량하셨도다. 알렐루야.
영성체 후 묵상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했던 사울은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였습니다.
일부 유다인들은 자기 살을 먹으라고 내어 주시는
예수님을 이해할 수 없어서 서로 다투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어떻게 알아듣고 있습니까?
자식을 위해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치는 부모님들의
헌신적 사랑을 보면, 자신을 우리에게 양식으로 내어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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