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기도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저희를 목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앞서 가신 영원한 나라로 이끄시어,
끝없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말씀의 초대
베드로 사도는 유다인들에게 구원을 위하여 필요한 분은,
그들이 십자가에 못 박았지만 하느님께서
다시 일으키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합니다(제1독서).
요한 서간 저자는 우리가 바로 하느님의
자녀들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제2독서).
제 1독서
<예수님 말고는 다른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4,8-12
그 무렵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그들에게 말하였다.
“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았지만
하느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바로 그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여러분 앞에 온전한 몸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는 ‘너희 집 짓는 자들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이십니다.
그분 말고는 다른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
사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이름은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도다.
○ 주님을 찬송하여라, 좋으신 분이시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도다.
주님께 피신함이 더 낫도다,
사람을 믿기 보다 주님께 피신함이
더 낫도다, 제후들을 믿기보다. ◎
○ 내가 주님을 찬송하니 주님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내게
구원이 되어 주셨기 때문이로다.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도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도다. ◎
○ 주님의 이름으로 오는 이는 복되어라.
우리는 주님의 집에서 너희에게 축복하노라.
주님은 저의 하느님, 주님을 찬송하나이다.
저의 주 하느님, 주님을 높이 기리나이다.
주님을 찬송하여라, 좋으신 분이시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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