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부활 제 4주간 토요일(5/13)


    파티마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1917년 5월 13일 파티마에서 10세의 루치아, 그의 사촌 9세의 프란치스코, 7세의 야친타에게 성모님께서 첫 번째로 발현하셨습니다. 그해 10월까지 다달이 13일마다 여섯 차례의 발현과, 1929년 6월 13일 마지막 발현이 있었습니다. 발현하신 성모님은 죄인들을 위한 기도를 촉구하셨습니다. 특히 묵주기도를 강조하셨습니다. 비오 11세 교황은 그곳 성지 방문에 은사를 허락하였으며, 비오 12세 교황은 1942년 발현 25주년을 맞아 세상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봉헌함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였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아버지를 뵙게 해 달라는 필립보에게 당신을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본 것이라고 가르치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되어 진리를 깨닫게 되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7-1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께 드리는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주님의 마음에 드시는 하나뿐인 희생 제사를 바치셨듯이, 저희 온 생애도 주님께 드리는 영원한 제물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도 제가 있는 곳에 저와 함께 있게 하시고, 저에게 주신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소서. 알렐루야.
    영성체 후 묵상
    베네딕토 16세 현 교황이 추기경 시절에 페터 제발트라는 기자와 대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기자는 자신의 자녀들이 “아빠, 하느님은 어떻게 생기셨어요?” 라고 묻곤 하는데 어떻게 답해 주면 좋을 것인지 추기경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추기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알게 된 그대로 하느님의 모습을 상상하면 됩니다.” 하고 답변하였습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닮기 마련입니다. 예수님을 보면 하느님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용서를 체험한 사람은 하느님의 용서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아버지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 주시려고 오신 분이십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 하느님, 이 거룩한 성체로 저희를 기르시니, 저희가 간절히 바치는 기도를 들으시고, 성자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파스카를 기념하여 거행하도록 명하신 이 미사로, 언제나 주님의 사랑 안에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salve regina coelitum -성바오로딸수도회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