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환호 소리 올리며 이 일을 알리고 전하여라.
땅 끝까지 퍼뜨려라.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구원하셨도다.” 알렐루야.
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부활하신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이 거룩한 기쁨의 나날을 정성스런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시며,
저희가 거행하는 파스카 축제의 신비를 행동으로 드러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베드로 사도는 하느님께서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어떤 사람이든 당신을 경외하며 의로운 일을 하는
사람은 다 받아주신다는 사실을 설교합니다(제1독서).
요한 서간 저자는,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나며
하느님을 알게 된다는 진리를 알려 줍니다(제2독서).
제1독서
<다른 민족들에게도 성령의 선물이 쏟아져 내렸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0,25-26.34-35.44-48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
“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을 경외하며
의로운 일을 하는 사람은 다 받아 주십니다.
베드로가 이야기하고 있을 때,
말씀을 듣는 모든 이에게 성령께서 내리셨다.
베드로와 함께 왔던 할례 받은 신자들은
다른 민족들에게도 성령의 선물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다른 민족 사람들이 신령한 언어로 말하면서
하느님을 찬송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때에 베드로가 말하였다.
“우리처럼 성령을 받은 이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일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고 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그들에게 지시하였다.
그들은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러 달라고 청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서 민족들의 눈앞에
당신의 구원을 드러내 보이셨도다.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를.
주님께서 기적들을 일으키셨도다.
주님의 오른손이, 주님의 거룩한
팔이 승리를 가져오셨도다. ◎
○ 주님께서 민족들의 눈앞에
당신의 구원을 알리셨도다.
당신의 정의를 드러내 보이셨도다.
이스라엘 집안을 위하여 당신의
자애와 성실을 기억하셨도다. ◎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세상 끝들이 모두 보았도다.
주님께 환성 올려라, 온 세상아.
즐거워하며 환호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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