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연중 제10주간 수요일(6/14)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계명은 가장 작은 것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십니다. “이 계명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 불릴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 하느님, 주님의 행로를 제게 가르쳐 주시고, 주님의 진리 위를 걷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나는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께서 손수 제정하신 이 제사를 받으시고, 저희가 거행하는 이 신비로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며, 저희 안에서 주님의 구원 계획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을 바라는 이에게, 주님을 찾는 영혼에게 주님은 좋으신 분이시로다.
    영성체 후 묵상
    사람들은 크고 멋진 것만을 찾습니다. 그러다가 작은 일은 무시하거나 소홀히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작 작은 일을 잘할 수 있어야 큰일도 잘할 수 있습니다. 공들여서 쌓은 크고 멋진 탑이 아주 작은 것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는 일을 우리는 자주 봅니다. 오늘날 세계를 놀라게 하는 생명 공학은 현미경의 도움 없이는 볼 수 없는 미세한 세포들을 다루는 일입니다. 우리가 소홀히 하기 쉬운 친절과 미소와 예의, 그리고 작은 계명들은 생명 공학에서 그 작은 세포를 다루는 일처럼 위대한 것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전능하신 주 하느님, 성체를 받아 모신 저희가 이 성사의 은총으로 힘을 얻고 자라나, 마침내 주님을 뵈옵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Ombra mai fu - Handel - Anthon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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