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속 주민들아, 깨어나 환호하여라


연중 제 15주간 목요일(7/20)


    입당송
    하느님, 저희가 주님 궁전에서 주님의 자애를 생각하나이다. 하느님, 주님 이름처럼,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 세상 끝까지 울려 퍼지나이다. 주님의 오른손이 의로움으로 가득하나이다.
    본기도
    하느님, 타락한 세상을 성자의 수난으로 다시 일으키셨으니, 저희에게 파스카의 기쁨을 주시어, 죄의 억압에서 벗어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평화와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을 선포합니다(제1독서).
    제1독서
    <먼지 속 주민들아, 깨어나 환호하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26,7-9.12.16-19 의인의 길은 올바릅니다. 당신께서 닦아 주신 의인의 행로는 올곧습니다. 당신의 판결에 따라 걷는 길에서도, 주님, 저희는 당신께 희망을 겁니다. 당신 이름 부르며 당신을 기억하는 것이 이 영혼의 소원입니다. 저의 영혼이 밤에 당신을 열망하며, 저의 넋이 제 속에서 당신을 갈망합니다. 당신의 판결들이 이 땅에 미치면 누리의 주민들이 정의를 배우겠기 때문입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저희에게 평화를 베푸십니다. 저희가 한 모든 일도 당신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신 것입니다. 주님, 사람들이 곤경 중에 당신을 찾고 당신의 징벌이 내렸을 때 그들은 기도를 쏟아 놓았습니다. 임신한 여인이 해산할 때가 닥쳐와 고통으로 몸부림치며 소리 지르듯, 주님, 저희도 당신 앞에서 그러하였습니다. 저희가 임신하여 몸부림치며 해산하였지만 나온 것은 바람뿐. 저희는 이 땅에 구원을 이루지도 못하고, 누리의 주민들을 출산하지도 못합니다. 당신의 죽은 이들이 살아나리이다. 그들의 주검이 일어서리이다. 먼지 속 주민들아, 깨어나 환호하여라. 당신의 이슬은 빛의 이슬이기에 땅은 그림자들을 다시 살려 출산하리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땅을 굽어보시리라. ○ 주님, 주님께서는 영원히 좌정하여 계시고, 주님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님께서는 일어나시어 시온을 가엾이 여기시리니, 그에게 자비를 베푸실 때가 되었기 때문이옵니다. 정녕 주님의 종들은 시온의 돌들을 좋아하고, 그 흙을 가여워하나이다. ◎ ○ 민족들이 주님의 이름을, 세상 모든 임금들이 주님의 영광을 경외하리라. 주님께서 시온을 세우시고, 당신 영광 속에 나타나시어, 헐벗은 이들의 기도에 몸을 돌리시고, 그들의 기도를 업신여기지 않으시리라. ◎ ○ 오는 세대를 위하여 이것이 글로 쓰여져, 다시 창조될 백성이 주님을 찬양하리라. 주님께서 드높은 당신 성소에서 내려다보시고, 하늘에서 땅을 굽어보시리니, 포로의 신음을 들으시고, 죽음에 붙여진 이들을 풀어 주시기 위함이로다. ◎
 
저녁노을(모니카)





♬ 시편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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