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 이제 내 양 떼를 찾아서 보살펴 주고,
그들 위에 목자를 세워 그들을 먹이게 하리라.
나 주님이 그들의 하느님이 되리라.
본기도
하느님, 주님의 교회에 언제나 새로운 덕행의 모범을
보여 주시니, 저희가 영혼을 사랑하는
성 알폰소 주교의 열정을 본받아, 마침내 하늘 나라에서
그와 함께 같은 상급을 받을 수 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참혹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은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인정하며 하느님께 하소연합니다(제1독서).
제1독서
<주님, 저희와 맺으신 당신의 계약을
기억하시고 그 계약을 깨뜨리지 마소서.>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14,17ㄴ-22
내 눈에서 눈물이 흘러 밤낮으로 그치지 않는다.
처녀 딸 내 백성이 몹시 얻어맞아
너무도 참혹한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
들에 나가면 칼에 맞아 죽은 자들뿐이요,
성읍에 들어가면 굶주림으로 병든 자들뿐이다.
정녕 예언자도 사제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나라 안을 헤매고 다닌다.
당신께서 완전히 유다를 버리셨습니까?
아니면 당신께서 시온을 지겨워하십니까?
어찌하여 당신께서는 회복할 수 없도록 저희를 치셨습니까?
평화를 바랐으나 좋은 일 하나 없고,
회복할 때를 바랐으나 두려운 일뿐입니다.
주님, 저희의 사악함과 조상들의 죄악을 인정합니다.
참으로 저희가 당신께 죄를 지었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위해서 저희를 내쫓지 마시고,
당신의 영광스러운 옥좌를 멸시하지 마소서.
저희와 맺으신 당신의 계약을 기억하시고,
그 계약을 깨뜨리지 마소서.
이민족들의 헛것들 가운데
어떤 것이 비를 내려 줄 수 있습니까?
하늘이 스스로 소나기를 내릴 수 있습니까?
그런 분은 주 저희 하느님이신 바로 당신이 아니십니까?
그러기에 저희는 당신께 희망을 둡니다.
당신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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