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있다면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연중 제18주간 토요일(8/12)


    1571년 프랑스 디종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요안나 프란치스카 드 샹탈 성녀는 여섯 명의 자녀를 두었으나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새로운 삶을 찾았습니다. 프란치스코 드 살의 설교를 듣고 수도 생활을 하기로 결심하였던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드 살은 수 녀원에 들어갈 수 없는 과부들을 위한 수도회 ‘방문회’의 설립을 계획하였고, 요안나 성녀는 그 계획의 선두 주자였습니다. 자녀들과 헤어져야 하는 아픔도 있었으나 수도회의 발전을 도모한 성녀는 페스트가 만연하자 피신하라는 권유를 물리치고 병든 동료들을 돌보았습니다. 성녀는 1641년에 선종하였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어떤 아이에게서 마귀를 쫓아내시며, 마귀를 쫓아내려면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라.’ 하더라도 그대로 옮겨 갈 것이다.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죽음을 폐지하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믿음이 있다면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4-20 그때에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무릎을 꿇고 말하였다. “주님, 제 아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간질병에 걸려 몹시 고생하고 있습니다. 자주 불 속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또 자주 물속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가 보았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이리 데려오너라.” 하고 이르셨다. 그런 다음 예수님께서 호통을 치시자 아이에게서 마귀가 나갔다. 바로 그 시간에 아이가 나았다. 그때에 제자들이 따로 예수님께 다가와, “어찌하여 저희는 그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라.’ 하더라도 그대로 옮겨 갈 것이다.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이 신비로운 제사를 정성껏 거행하며 간절히 청하오니,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봉헌하는 이 예물이 저희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의 기적들을 낱낱이 이야기하오리다. 지극히 높으신 분, 저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주님의 이름에 찬미 노래 바치나이다.
    영성체 후 묵상
    믿음은 신비입니다. 하느님에 대한 믿음은 기적을 불러오고, 또한 기적을 보게 합니다. 『긍정적 사고의 힘』의 저자 노먼 빈센트 필은 대학의 교목을 맡으면서 많은 사람에게 설교하는 일에 지쳐 있을 때, 친구에게서 이사야서의 한 구절을 듣습니다. “주님께 바라는 이들은 새 힘을 얻는다”(40,31). 저자는 고백합니다. “나는 친구의 충고를 따랐다. 그리고 다시는 실패하지 않았다. 나의 삶은 온통 활동으로 바쁜 나날이었지만 그 성경 말씀은 언제나 나에게 필요한 힘을 주었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하느님의 힘이 바로 자신의 힘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곧 신앙의 신비입니다
    영성체후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이 거룩한 미사에서 저희가 성체로 구원의 보증을 받았으니, 실제로 그 구원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시편97(98)장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