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에 대한 그 당시 사람들의 생각

 

이혼의 구실이 되어 있던, “아내에게 무엇인가 수치스러운 일”이란 성서에서는 확실히 또 오직 하나 아내의 불륜을 가리키고 있다. 만일 무엇인가 아내에게 비난받을 중대한 일이 남편 쪽에 있다면 이혼을 할 권리를 잃게 되었다(신명22,13-19.28-29). 그리고 유배 이후의 유다인의 성서문학은 혼인을 맺으면 풀 수 없다는 데로 기울고 있었다(말라기2,14-16;잠언31,10-31)




랍비 샴마이는 아내의 간통만이 이혼장을 써 줄 이유라고 가르쳤다. 기질이 맞지 않는다던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이유 때문에 이혼할 수는 없었다.


랍비 요가난과 랍비 엘리아잘도 같은 의견이었다. 랍비 키아의 아내는 정말 기질이 거칠고 다루기 어려운 아내였다. 그러나 그녀를 쫓아 내지 않아서 크게 칭찬을 받았다.




샴마이와 같은 시대 사람인 랍비 힛레루는 아내의 무엇인가 수치스러운 일을 이렇게 정의하였다. ①결혼 후 10년이 지나도 아이가 없다.


②남편과 말다툼을 했다.


③친척 앞에서 불손한 태도를 취했다.


④베일을 쓰지 않고 외출을 했다.


⑤다른 남자와 말을 했다.


⑥고기를 지나치게 태웠다.


⑦국의 소금 맛이 너무 짰다.


⑧가정의 비밀을 다른 이들에게 흘렸다.


그리고 2세기가 되면서 유명한 랍비 아키바는 더 아름다운 여인을 보았을 경우 전처를 내 쫓을 수 있는 권리를 남편에게 주었다. 그래서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무슨 이유가 닿기만 하면 남편이 아내를 버릴 수 있느냐고 물었던 것이다. 예수님 시대에 이혼장이 얼마나 악용되고 있는가를 단편적으로 드러내는 예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시니 들은 척도 안할텐데…


어려워도 서로 잘 받아들이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면에서는 사제가 훨씬 좋은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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