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연중 제 24주간 월요일(9/18)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백인대장의 믿음을 보시고 한마디 말씀으로 그의 병든 종을 고쳐 주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0 예수님께서는 백성에게 들려주시던 말씀들을 모두 마치신 다음,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다. 마침 어떤 백인대장의 노예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이 백인대장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다인의 원로들을 그분께 보내어, 와서 자기 노예를 살려 주십사고 청하였다. 이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이렇게 말하며 간곡히 청하였다. “그는 선생님께서 이 일을 해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다. 그런데 백인대장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셨을 때, 백인대장이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아뢰었다. “주님,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사실 저는 상관 밑에 매인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군중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심부름 왔던 이들이 집에 돌아가 보니 노예는 이미 건강한 몸이 되어 있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주님의 사랑을 믿고 거룩한 제단에 예물을 봉헌하고자 모였으니, 이 미사로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이 미사가 새로운 생명의 근원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 하느님, 주님께서 제게 응답해 주시겠기에 제가 주님께 부르짖나이다. 주님의 귀를 기울이시어 제 말씀을 들어 주소서.
    영성체 후 묵상
    군대 생활에 익숙한 백인대장은 한마디의 명령이 어떤 힘을 지니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상관의 명령은 그의 부하들에게 곧 현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느님의 한마디 말씀이 어떠한 창조의 힘을 발휘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말씀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곧 현실입니다. 예수님 역시 한마디 말씀으로 백인대장의 노예의 병을 고쳐 주십니다. 창조주 하느님의 능력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사실 사람도 자신이 한 말을 성실히 지킬 때 그 말에도 힘이 있습니다. 우리도 힘 있는 말을 합시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저희를 성자의 살과 피로 길러 주시니, 주님의 성령으로 다스리시어, 저희가 말보다는 진실한 생활과 행동으로 주님을 찬미하며, 마침내 하늘 나라에 들어가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OSanctissima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