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수치스러운 죽음을 내리자


연중 제25주일(9/24)


    입당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백성의 구원이니, 어떠한 환난 중에서도 내게 부르짖으면, 나는 그들의 청을 들어주고, 영원히 그들의 주님이 되어 주리라.
    본기도
    주 하느님,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법의 근본이 된다고 하셨으니, 저희가 그 사랑의 정신으로 주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지혜서의 저자는 의인들을 시험하려고 고통과 모욕을 주는 악인들의 생각과 행동을 알려 줍니다(제1독서). 야고보서는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순수하고, 평화롭고 관대하고 유순하며, 좋은 열매가 가득하지만, 시기와 이기심이 가득한 세속적 지혜는 욕심을 부려도 얻지 못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제2독서).
    제 1독서
    <그에게 수치스러운 죽음을 내리자.> ☞ 지혜서의 말씀입니다. 2,12.17-20 [악인들이 뇌까린다.] “의인에게 덫을 놓자. 그자는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자, 우리가 하는 일을 반대하며 율법을 어겨 죄를 지었다고 우리를 나무라고, 교육받은 대로 하지 않아 죄를 지었다고 우리를 탓한다. 그의 말이 정말인지 두고 보자. 그의 최후가 어찌 될지 지켜보자. 의인이 정녕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하느님께서 그를 도우시어, 적대자들의 손에서 그를 구해 주실 것이다. 그러니 그를 모욕과 고통으로 시험해 보자. 그러면 그가 정말 온유한지 알 수 있을 것이고, 그의 인내력을 시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자기 말로 하느님께서 돌보신다고 하니, 그에게 수치스러운 죽음을 내리자.”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은 내 생명을 받쳐 주시는 분이시로다. ○ 주 하느님, 주님의 이름으로 저를 구하시고, 주님의 권능으로 제 권리를 되찾아 주소서. 하느님, 제 기도를 들으시고 제 입의 말씀에 귀 기울이소서. ◎ ○ 이방인들이 저를 거슬러 일어나고, 포악한 자들이 제 생명을 노리나이다. 그들은 하느님을 자기 눈앞에 모시지도 않나이다. ◎ ○ 보라, 하느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 주님은 내 생명을 받쳐 주시는 분이시로다. 제가 기꺼이 주님께 제물을 바치오리다. 주님, 주님의 좋으신 이름을 찬송하오리다. ◎
    제 2독서
    <의로움의 열매는 평화를 이루는 이들을 위하여 평화 속에서 심어집니다.> ☞ 야고보서의 말씀입니다. 3,16─4,3 사랑하는 여러분, 시기와 이기심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행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오는 지혜는 먼저 순수하고, 그다음으로 평화롭고 관대하고 유순하며, 자비와 좋은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의로움의 열매는 평화를 이루는 이들을 위하여 평화 속에서 심어집니다. 여러분의 싸움은 어디에서 오며 여러분의 다툼은 어디에서 옵니까? 여러분의 지체들 안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욕정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까? 여러분은 욕심을 부려도 얻지 못합니다. 살인까지 하며 시기를 해 보지만 얻어 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또 다투고 싸웁니다. 여러분이 가지지 못하는 것은 여러분이 청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청하여도 얻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욕정을 채우는 데에 쓰려고 청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agnus dei-monastic chants-christdesert(Bened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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