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수녀는
1873년 프랑스 알랑송에서 태어났습니다.
1888년 어린 나이에 리지외의 가르멜 수도원에 들어간
그는 1897년 24세의 젊은 나이에 선종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의 수도 생활이었지만 성녀는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면서 고행과 희생을 바쳤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였던 성녀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제들을 위하여,
특히 먼 지방에 가서 선교하는
사제들을 위하여 남몰래 끊임없이 기도하였습니다.
이러한 데레사 수녀는 1925년 성인의 반열에 들었습니다.
1929년 비오 11세 교황은
성녀를 선교의 수호자로 선포하였습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68년 군 사목에 전념하는
군종 사제와 군인 성당, 국군 장병들을 위해
기도하고 물질적으로 돕고자 해마다
10월 첫 주일을 ‘군인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한국 교회는 이날의 특별 헌금을 군종교구로
보내어 군의 복음화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전례
하느님께서는 어머니가 제 자식을
아끼듯이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포근한 어머니 품에 안겨 있는
어린아이는 참으로 평화롭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도 어머니 품에 안겨 있는
어린아이처럼 모든 걱정과 근심을 하느님께
맡겨 드리고 현실을 평화롭게
지낼 수 있는 순수함이 필요합니다.
우리 주님께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달라고 청합시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사람이라고 가르치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5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사람이다.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 하느님, 성녀 데레사 축일에 지존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간절히 청하오니,
성녀 데레사의 겸손한 봉헌을 기쁘게
받아 주셨듯이 저희 예물도 받아 주시고,
저희가 언제나 주님을 위하여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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