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이로다.
나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자신을 바치신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으로 사노라.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거룩한 순교자들의 신앙 고백으로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교회를 영광스럽게 하시니,
순교로써 불멸의 월계관을 씌워 주신 성 이냐시오를 본받아,
저희가 언제나 굳은 믿음을 갖게 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율법과 할례가 아니라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자유인이 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제1독서).
제1독서
<할례는 중요하지 않고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만이 중요할 따름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5,1-6
형제 여러분,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니 굳건히 서서 다시는 종살이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자, 나 바오로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할례를 받는다면
그리스도는 여러분에게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할례를 받는 모든 사람에게 내가 다시 분명히 말합니다.
그들은 율법 전체를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율법으로 의롭게 되려는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와 인연이 끊겼습니다.
여러분은 은총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을 통하여 믿음으로
의로워지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사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는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만이 중요할 따름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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