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연중 제29주간 화요일(10/24)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성인은 1807년 스페인의 살렌트에서 태어났습니다. 1835년 사제가 된 그는 여러 지방을 다니며 사목 생활을 하였습니다. 성인은 1849년 클라렛 선교회를 설립하고, 같은 해에 쿠바의 산티아고 대주교로 선임되었습니다.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대주교는 과학 연구소를 설립하여 자연 과학 박물관, 음악과 언어 교육원 역할을 하도록 하고, 바르셀로나에 수도자 도서관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1868년 이사벨라 여왕과 함께 유배되어 스페인에서 추방되었습니다. 1870년 프랑스에서 선종한 그를 1950년 비오 12세 교황이 성인의 반열에 들게 하였습니다.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항상 깨어 있기를 당부하시며,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을 맞이하는 종의 행복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너희는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3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하느님, 성사 거행으로 구원을 이루시니, 저희가 거행하는 이 성사가 하느님께 올리는 합당한 제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내 안의 모든 것들아,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미하여라.
    영성체 후 묵상
    깨어 있음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작전에 실패한 장군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장군은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깨어 있는 사람에게는 악마의 유혹이 파고들 수 없습니다. 게으름과 방심 속에 사탄은 우리 마음속으로 헤집고 들어옵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일은 제쳐 두고 사람의 일만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마련해 주신 평화를 흩어 버립니다. 모든 것을 얻느냐 잃느냐는 깨어 있음에 달려 있습니다.
    영성체후 기도
    주님, 저희가 봉헌하고 받아 모신 거룩한 성체가 저희를 위한 새로운 생명의 원천이 되게 하시고, 저희가 사랑으로 주님과 하나 되어 길이 남을 열매를 맺게 하소서. 우리 주…….
 
저녁노을(모니카)





♬ Agnus Dei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