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님, 주님께서 죄악을 살피신다면,
주님, 누가 감당할 수 있으리이까?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 주님께는 용서가 있나이다.
본기도
주님, 주님의 넘치는 은총으로 언제나 저희를
이끌어 주시고 함께하시어, 저희가 좋은 일을
하는 데에 지치지 않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의롭게 되어 영원한 생명의 상속자가 된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관대하게 대하며
선행을 할 준비를 갖추라고 권고합니다(제1독서).
제1독서
<우리는 그릇된 길에 빠졌으나 하느님께서
당신 자비에 따라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티토서 말씀입니다. 3,1-7
사랑하는 그대여, 신자들에게 상기시켜,
통치자들과 집권자들에게 복종하고 순종하며
모든 선행을 할 준비를 갖추게 하십시오.
남을 중상하지 말고 온순하고 관대한 사람이 되어
모든 이를 아주 온유하게 대하게 하십시오.
사실 우리도 한때 어리석고 순종할 줄 몰랐고
그릇된 길에 빠졌으며, 갖가지 욕망과 쾌락의 노예가 되었고,
악과 질투 속에 살았으며, 고약하게 굴고 서로 미워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원자이신 하느님의 호의와 인간애가 드러난 그때,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비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새로워지도록 물로 씻어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 성령을 하느님께서는 우리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분의 은총으로 의롭게 되어,
영원한 생명의 희망에 따라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