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보라. 이제, 정결한 동정녀요 순결한 희생 제물인 용감한
처녀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어린양을 따르도다.
본기도
주님,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의 전구로 저희 안에
믿음의 불이 타오르게 하시어, 오늘 그의 천상 탄일을
지내는 저희가 영원한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신에 대한
희망과 신뢰를 버리지 말라고 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신 분으로서,
능력이 다하지도 않으시고 힘이 미치지 않는
곳도 없는 전지전능한 분이시다.
이스라엘 백성은 걱정하지 말고 오로지 한 분이신 하느님만을
신뢰하며 그분의 능력만 믿고 의지하면 된다(제1독서).
제1독서
<전능하신 주님께서는 피곤한 이에게 힘을 주신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0,25-31
“너희는 나를 누구와 비교하겠느냐?
나를 누구와 같다고 하겠느냐?”
거룩하신 분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눈을 높이 들고 보아라.
누가 저 별들을 창조하였느냐?
그 군대를 수대로 다 불러내시고,
그들 모두의 이름을 부르시는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능력이 크시고 권능이 막강하시어,
하나도 빠지는 일이 없다.
야곱아, 네가 어찌 이런 말을 하느냐?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 이렇게 이야기하느냐?
“나의 길은 주님께 숨겨져 있고,
나의 권리는 나의 하느님께서 못 보신 채 없어져 버린다.”
너는 알지 않느냐? 너는 듣지 않았느냐?
주님은 영원하신 하느님,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피곤한 줄도 지칠 줄도 모르시고,
그분의 슬기는 헤아릴 길이 없다.
그분께서는 피곤한 이에게 힘을 주시고,
기운이 없는 이에게 기력을 북돋아 주신다.
젊은이들도 피곤하여 지치고, 청년들도 비틀거리기 마련이지만,
주님께 바라는 이들은 새 힘을 얻고,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올라간다.
그들은 뛰어도 지칠 줄 모르고, 걸어도 피곤한 줄 모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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