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예수님의 기적을 두고 율법 학자들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를 쫓아낸다고 모함하기 시작한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고 강조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사탄은 끝장나게 될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22-30
그때에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 학자들이,
“예수는 베엘제불이 들렸다.”고도 하고,
“예수는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셔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탄이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한 나라가 갈라서면 그 나라는 버티어 내지 못한다.
한 집안이 갈라서면 그 집안은 버티어 내지 못할 것이다.
사탄도 자신을 거슬러 일어나 갈라서면
버티어 내지 못하고 끝장이 난다.
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재물을 털 수 없다.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털 수 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도 용서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예수는 더러운 영이 들렸다.”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교회가 바치는 예물을 굽어보시고,
성체성사로 신자들에게 성덕을 더해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만군의 주님,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주님의 제단 곁에 참새도 집을 마련하고,
제비도 제 둥지가 있어 그곳에 새끼들을 치나이다.
주님의 집에 사는 이들은 행복하리니,
그들은 늘 주님을 찬양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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