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저는 의로움으로 주님 얼굴을 뵈오리다.
깨어나 당신을 뵈옴으로 흡족하오리다
본기도
하느님, 길 잃은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보이시어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시니,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하는 모든 이가 그 이름에 어긋나는 것을
버리고 올바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 시련을 기쁘게
인내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며, 하느님의 은총과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을 하면 주님께서 마련하신
천상 예루살렘을 보게 되리라는 희망도 전한다(제1독서).
제1독서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입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12,18-19.21-24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짙은 어둠과 폭풍이 일며
또 나팔이 울리고 말소리가 들리는 곳이 아닙니다.
그 말소리를 들은 이들은 더 이상 자기들에게
말씀이 내리지 않게 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그 광경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모세는 “나는 두렵다.” 하며 몸을 떨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며 천상 예루살렘으로,
무수한 천사들의 축제 집회와 하늘에 등록된
맏아들들의 모임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또 모든 사람의 심판자 하느님께서 계시고,
완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이 있고,
새 계약의 중개자 예수님께서 계시며,
그분께서 뿌리신 피, 곧 아벨의 피보다
더 훌륭한 것을 말하는 그분의 피가 있는 곳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 하느님, 저희가 주님 성전에서
주님의 자애를 누리나이다.
○ 우리 하느님의 도성, 당신의 거룩한 산에서,
주님은 위대하시고 드높이 찬양받으실 분이시로다.
아름답게 솟아오른 그 산은 온 누리의 기쁨이로다. ◎
○ 북녘의 맨 끝 시온 산은 대왕님의 도읍이로다.
하느님께서 그 궁궐 안에 계시며,
당신을 성채로 드러내시도다. ◎
○ 우리가 들은 대로 우리가 보았도다,
만군의 주님의 도성에서, 우리 하느님의 도성에서.
하느님께서 이를 영원히 굳히셨도다. ◎
○ 주 하느님, 저희가 주님 성전에서
주님의 자애를 생각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님 이름처럼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 세상 끝까지 울려 퍼지나이다.
주님의 오른손이 의로움으로 가득하나이다. ◎
저녁노을(모니카)
♬ 주님 저 하늘 펼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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