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백성의 구원이니,
어떠한 환난 중에서도 내게 부르짖으면, 나는 그들의
청을 들어 주고, 영원히 그들의 주님이 되어 주리라.
본기도
주님, 구원의 축제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저희 모두 더욱
열심히 파스카의 신비를 준비하도록 도와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 예언자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백성과 맺으신
계약에 따라 자비를 베풀고자 하시지만
이 말씀에 귀를 닫아 버리는 백성을 고발한다.
이들의 마음과 귀가 굳게 닫혀 있어 더 이상
진실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음을 한탄한다(제1독서).
제1독서
<이 민족은 주 그들의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민족이다.>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7,23-28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 백성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다.
‘내 말을 들어라.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만 온전히 걸어라.
그러면 너희가 잘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순종하지도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제멋대로 사악한 마음을 따라 고집스럽게 걸었다.
그들은 앞이 아니라 뒤를 향하였다.
너희 조상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는 내 모든 종들,
곧 예언자들을 날마다 끊임없이 그들에게 보냈다.
그런데도 그들은 나에게 순종하거나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히려 목을 뻣뻣이 세우고
자기네 조상들보다 더 고약하게 굴었다.
네가 그들에게 이 모든 말씀을 전하더라도
그들은 네 말을 듣지 않을 것이고,
그들을 부르더라도 응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 민족은 주 그들의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은 민족이다.
그들의 입술에서 진실이 사라지고 끊겼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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