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 일의 증인이며, 성령도 증인이십니다


부활 제3주일(4/22)


    입당송
    온 세상아,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그 이름을 노래하여라. 영광과 찬양을 드려라. 알렐루야.
    본기도
    하느님, 저희 영혼을 새롭게 하시어, 언제나 저희를 기쁘게 하시고 오늘처럼 자녀 됨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영광스러운 부활의 날을 바라며 기다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베드로 사도를 비롯한 사도들은 유다인들의 의회에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당당하게 증언한다. 사도들은 이러한 복음 선포로 당하게 되는 온갖 모욕을 오히려 기쁘게 받아들인다(제1독서). 많은 무리가 그들의 머리이신 분을 향하여 환호한다. 이 환호를 받는 분은 세상 지배자의 모습이 아닌 힘없고 겸손한 어린양의 모습이다(제2독서).
    제1독서
    <우리는 이 일의 증인이며, 성령도 증인이십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5,27ㄴ- 32.40ㄴ- 41 그 무렵 사도들을 대사제가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 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욱 마땅합니다.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나무에 매달아 죽인 예수님을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영도자와 구원자로 삼아 당신의 오른쪽에 들어 올리시어,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죄를 용서받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하느님께서 당신께 순종하는 이들에게 주신 성령도 증인이십니다.” 성전 경비대장과 수석 사제들은 사도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지시하고서는 놓아주었다. 사도들은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기뻐하며, 최고 의회 앞에서 물러 나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 주님께서 저를 구하셨기에, 제가 주님을 높이 기리나이다. ○ 주님, 제가 주님을 높이 기리나이다. 주님께서는 저를 구하시어, 원수들이 저를 두고 기뻐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주님, 주님께서 제 목숨을 저승에서 건지시고, 저를 구렁에 떨어지지 않게 살리셨나이다. ◎ ○ 주님께 찬미 노래 불러라, 주님께 충실한 이들아. 거룩하신 그 이름을 찬송하여라. 주님의 진노는 잠시뿐이나 주님의 호의는 한평생 가니, 저녁에 울음이 깃들지라도 아침에는 환호하게 되리라. ◎ ○ “들으소서,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저의 구원자가 되어 주소서.” 주님께서는 저의 비탄을 춤으로 바꾸셨으니, 주님 저의 하느님, 제가 주님을 영원히 찬송하오리다. ◎
    제2독서
    <살해된 어린양은 권능과 부를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5,11-14 나 요한은 어좌와 생물들과 원로들을 에워싼 많은 천사들을 보고 그들의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들의 수는 수백만 수억만이었습니다. 그들이 큰 소리로 말하였습니다. “살해된 어린양은 권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영예와 영광과 찬미를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그리고 나는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와 바다에 있는 모든 피조물, 그 모든 곳에 있는 만물이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좌에 앉아 계신 분과 어린양께 찬미와 영예와 영광과 권세가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그러자 네 생물은 “아멘!” 하고 화답하고 원로들은 엎드려 경배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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