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부활 제3주간 금요일(4/27)


    말씀의 초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반드시 주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성체성사의 영원한 신비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서 머무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2-59 그때에 유다인들이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자기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이는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께 바치는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주님의 마음에 드시는 하나뿐인 희생 제사를 드리셨듯이, 저희 온 생애도 주님께 드리는 영원한 제물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어 우리를 속량하셨도다. 알렐루야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이 거룩한 성체로 저희를 기르시니, 저희가 간절히 바치는 기도를 들으시고, 성자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파스카를 기념하여 거행하도록 명하신 이 미사로, 언제나 주님의 사랑 안에 살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생명을 섭취해야만 자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일 생명이 없는 것을 먹기 시작하면 자신의 생명까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가공 식품이 몸에 좋지 않은 것은 생명이 있는 음식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죽은 음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생명체는 생명을 먹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생명의 원천이며 참생명이시기에 우리는 그분을 먹고 마시지 않는 한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어떤 이는, 심지어 세례를 받은 우리 신앙인조차 주님을 모시지 않고서도 잘만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생명을 죽인 가공 식품만을 먹고 살아도 건강하게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과도 같습니다. 주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아도, 곧 우리의 참생명을 모시지 않고서도 잘만 살아갈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그나마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생명의 주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적으로 평안하다면 이 내적 평안은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생명의 주님에게서 온 것임을 깨닫고 진정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의 삶이 건강치 못하다면 진정한 생명의 주님을 더 가까이 모시고 함께함으로써 내적인 건강을 되찾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생명의 원천이시며 참생명이신 주님을 떠나서는 결코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 모든 지혜의 원천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Mozart의 Ave Verum Corpus KV618 - 앙상블 플라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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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부활 제3주간 금요일(4/27)


      말씀의 초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반드시 주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성체성사의 영원한 신비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서 머무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2-59 그때에 유다인들이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자기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이는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께 바치는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주님의 마음에 드시는 하나뿐인 희생 제사를 드리셨듯이, 저희 온 생애도 주님께 드리는 영원한 제물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어 우리를 속량하셨도다. 알렐루야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이 거룩한 성체로 저희를 기르시니, 저희가 간절히 바치는 기도를 들으시고, 성자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파스카를 기념하여 거행하도록 명하신 이 미사로, 언제나 주님의 사랑 안에 살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생명을 섭취해야만 자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일 생명이 없는 것을 먹기 시작하면 자신의 생명까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가공 식품이 몸에 좋지 않은 것은 생명이 있는 음식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죽은 음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생명체는 생명을 먹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생명의 원천이며 참생명이시기에 우리는 그분을 먹고 마시지 않는 한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어떤 이는, 심지어 세례를 받은 우리 신앙인조차 주님을 모시지 않고서도 잘만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생명을 죽인 가공 식품만을 먹고 살아도 건강하게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과도 같습니다. 주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아도, 곧 우리의 참생명을 모시지 않고서도 잘만 살아갈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그나마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생명의 주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적으로 평안하다면 이 내적 평안은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생명의 주님에게서 온 것임을 깨닫고 진정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의 삶이 건강치 못하다면 진정한 생명의 주님을 더 가까이 모시고 함께함으로써 내적인 건강을 되찾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생명의 원천이시며 참생명이신 주님을 떠나서는 결코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 모든 지혜의 원천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Mozart의 Ave Verum Corpus KV618 - 앙상블 플라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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