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당신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


부활 제7주간 화요일(5/22)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면서 이제 당신이 영광을 받으실 때가 다가왔음을 선포하신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과 당신의 제자들 그리고 새로이 제자가 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 당신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1ㄴ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아버지께서 주신 모든 이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도록 아들에게 모든 사람에 대한 권한을 주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저에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수하여, 저는 땅에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였습니다. 아버지, 세상이 생기기 전에 제가 아버지 앞에서 누리던 그 영광으로, 이제 다시 아버지 앞에서 저를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뽑으시어 저에게 주신 이 사람들에게 저는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이제 이들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에게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을 제가 이들에게 주고, 이들은 또 그것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제가 아버지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참으로 알고,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제 것입니다. 이 사람들을 통하여 제가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지만 이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신자들의 기도와 예물 봉헌을 받아들이시고, 저희가 이 정성된 제사로 천상 영광을 얻어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는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시리라. 알렐루야.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이 거룩한 성체로 저희를 기르시니, 저희가 간절히 바치는 기도를 들으시고, 성자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파스카를 기념하여 거행하도록 명하신 이 미사로, 언제나 주님의 사랑 안에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오늘부터 봉독되는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시면서 우리를 위하여 마지막으로 바치신 기도입니다. 이 기도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기도는 1절에서 8절까지로, 주님께서는 당신의 때가 왔음을 인식하시고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느님께 청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기도는 9절에서 19절까지로, 당신 제자들이 진리를 위하여 몸 바치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하십니다. 세 번째 기도는 20절에서 26절까지로,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고 나서 주님의 말씀을 듣게 될 미래의 신앙인들을 위하여 기도하십니다. 이 세 번째 기도 부분에서 예수님께서 왜 이러한 기도를 하셨는지 그 궁극적인 목적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요한 17,21-22). 이처럼 주님께서 바치신 기도의 핵심은 바로 우리 모두가 하느님과 예수님의 일치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서로가 분열되고 갈라서면 이는 하느님과 예수님 안에 일치하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하느님과 예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그럴듯한 대의명분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공동체의 일치를 저해하는 그 어떤 요소도 하느님의 뜻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깨닫도록 합시다.
 
저녁노을(모니카)






♬ 도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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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est 님의 말:


    부활 제7주간 화요일(5/22)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면서 이제 당신이 영광을 받으실 때가 다가왔음을 선포하신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과 당신의 제자들 그리고 새로이 제자가 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 당신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1ㄴ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아버지께서 주신 모든 이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도록 아들에게 모든 사람에 대한 권한을 주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저에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수하여, 저는 땅에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였습니다. 아버지, 세상이 생기기 전에 제가 아버지 앞에서 누리던 그 영광으로, 이제 다시 아버지 앞에서 저를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뽑으시어 저에게 주신 이 사람들에게 저는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이제 이들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에게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을 제가 이들에게 주고, 이들은 또 그것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제가 아버지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참으로 알고,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제 것입니다. 이 사람들을 통하여 제가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지만 이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신자들의 기도와 예물 봉헌을 받아들이시고, 저희가 이 정성된 제사로 천상 영광을 얻어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는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시리라. 알렐루야.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이 거룩한 성체로 저희를 기르시니, 저희가 간절히 바치는 기도를 들으시고, 성자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파스카를 기념하여 거행하도록 명하신 이 미사로, 언제나 주님의 사랑 안에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오늘부터 봉독되는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시면서 우리를 위하여 마지막으로 바치신 기도입니다. 이 기도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기도는 1절에서 8절까지로, 주님께서는 당신의 때가 왔음을 인식하시고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느님께 청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기도는 9절에서 19절까지로, 당신 제자들이 진리를 위하여 몸 바치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하십니다. 세 번째 기도는 20절에서 26절까지로,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고 나서 주님의 말씀을 듣게 될 미래의 신앙인들을 위하여 기도하십니다. 이 세 번째 기도 부분에서 예수님께서 왜 이러한 기도를 하셨는지 그 궁극적인 목적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요한 17,21-22). 이처럼 주님께서 바치신 기도의 핵심은 바로 우리 모두가 하느님과 예수님의 일치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서로가 분열되고 갈라서면 이는 하느님과 예수님 안에 일치하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하느님과 예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그럴듯한 대의명분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공동체의 일치를 저해하는 그 어떤 요소도 하느님의 뜻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깨닫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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