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죽은 예수를, 바오로는 살아 있다고 주장합니다.


부활 제7주간 금요일(5/25)


    입당송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피로 우리를 죄에서 풀어 주셨고, 우리가 한 나라를 이루어 당신의 아버지 하느님을 섬기는 사제가 되게 하셨도다. 알렐루야.
    본기도
    주 하느님, 그리스도의 영광과 성령의 빛으로 저희에게 영원한 세계를 다시 열어 주셨으니, 이 위대한 은혜로 저희가 더욱 굳은 믿음을 갖게 하시고, 더 열심히 주님을 위하여 봉사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유다인들은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고 하고 바오로 사도는 살아 계시다고 함으로써 신앙의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재판이 열리게 된다(제1독서).
    제1독서
    <이미 죽은 예수를, 바오로는 살아 있다고 주장합니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25,13-21 그 무렵 아그리파스 임금과 베르니케가 카이사리아에 도착하여 페스투스에게 인사하였다. 그들이 그곳에서 여러 날을 지내자 페스투스가 바오로의 사건을 꺼내어 임금에게 이야기하였다. “펠릭스가 버려두고 간 수인이 하나 있는데, 내가 예루살렘에 갔더니 수석 사제들과 유다인들의 원로들이 그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면서 유죄 판결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고발을 당한 자가 고발한 자와 대면하여 고발 내용에 관한 변호의 기회를 가지기도 전에 사람을 내주는 것은 로마인들의 관례가 아니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이곳으로 함께 오자, 나는 지체하지 않고 그다음 날로 재판정에 앉아 그 사람을 데려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고발한 자들이 그를 둘러섰지만 내가 짐작한 범법 사실은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바오로와 다투는 것은, 자기들만의 종교와 관련되고, 또 이미 죽었는데 바오로는 살아 있다고 주장하는 예수라는 사람과 관련된 몇 가지 문제뿐이었습니다. 나는 이 사건을 어떻게 심리해야 할지 몰라서, 그에게 예루살렘으로 가 그곳에서 이 사건에 관하여 재판을 받기를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바오로는 그대로 갇혀 있다가 폐하의 판결을 받겠다고 상소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를 황제께 보낼 때까지 가두어 두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서는 하늘에 당신 어좌를 든든히 세우셨도다. ○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내 안의 모든 것들아,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미하여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서 해 주신 일 하나도 잊지 마라. ◎ ○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은 것처럼, 주님의 자애는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에 굳세도다. 주님께서는 해 뜨는 데가 해 지는 데서 먼 것처럼, 우리의 허물들을 우리에게서 멀리하시도다. ◎ ○ 주님께서는 하늘에 당신 어좌를 든든히 세우시고, 그분의 왕권은 만물을 다스리시도다.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의 천사들아, 그분 말씀을 실천하는 힘센 용사들아. ◎
 
저녁노을(모니카)






♬ Fratello Sole, Sorella Luna - Claudio Bagli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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