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연중 제8주간 토요일(6/2)


    말씀의 초대
    남의 허물을 들추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눈앞의 이익 때문에 그런 행동을 버젓이 저지른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이 예수님의 약점을 찾고 있다. 추한 모습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여라.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려라. ◎ 알렐루야.
    복음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7-33 그 무렵 예수님과 제자들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갔다. 예수님께서 성전 뜰을 거닐고 계실 때,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이 와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또 누가 당신에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소?”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에게 한 가지 물을 터이니 대답해 보아라. 그러면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해 주겠다.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대답해 보아라.” 그들은 저희끼리 의논하였다. “‘하늘에서 왔다.’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말할 터이니, ‘사람에게서 왔다.’ 할까?” 그러나 군중이 모두 요한을 참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군중을 두려워하여, 예수님께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신자들이 바치는 기도와 예물을 기쁘게 받아들이시고 저희가 이 정성된 제사로 천상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부자들도 궁색해져 굶주리게 되지만, 주님을 찾는 이들에게는 좋은 것 하나도 모자라지 않으리라.
    영성체 후 기도
    주님, 간절히 비오니, 저희를 성자의 거룩한 살과 피로 길러 주시듯이 저희가 주님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누구나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명하게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삶이 그러한지 쉽게 알 수 없습니다. 시원하게 말해 주는 이도 드뭅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남에게 관대해야 합니다. 타인의 허물에 너그러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비로운 사람이 곧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하늘의 힘이 함께합니다. 이렇듯 지혜는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선물입니다. 자신의 삶이 두렵게 느껴진다면 누군가에게 너그럽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남의 부족함을 들추는 건 참으로 비겁한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러한 행동을 지혜로 간주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러한 유혹에 시달리며 살고 있습니다. 남에게 주는 상처는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옵니다. 남의 상처를 감싸 주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씻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지혜입니다. 베풀면 곱절로 되돌아옵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내가 주인 삼은것 내려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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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8주간 토요일(6/2)


      말씀의 초대
      남의 허물을 들추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눈앞의 이익 때문에 그런 행동을 버젓이 저지른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이 예수님의 약점을 찾고 있다. 추한 모습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여라.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려라. ◎ 알렐루야.
      복음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7-33 그 무렵 예수님과 제자들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갔다. 예수님께서 성전 뜰을 거닐고 계실 때,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이 와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또 누가 당신에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소?”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에게 한 가지 물을 터이니 대답해 보아라. 그러면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해 주겠다.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대답해 보아라.” 그들은 저희끼리 의논하였다. “‘하늘에서 왔다.’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말할 터이니, ‘사람에게서 왔다.’ 할까?” 그러나 군중이 모두 요한을 참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군중을 두려워하여, 예수님께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신자들이 바치는 기도와 예물을 기쁘게 받아들이시고 저희가 이 정성된 제사로 천상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부자들도 궁색해져 굶주리게 되지만, 주님을 찾는 이들에게는 좋은 것 하나도 모자라지 않으리라.
      영성체 후 기도
      주님, 간절히 비오니, 저희를 성자의 거룩한 살과 피로 길러 주시듯이 저희가 주님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누구나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명하게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삶이 그러한지 쉽게 알 수 없습니다. 시원하게 말해 주는 이도 드뭅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남에게 관대해야 합니다. 타인의 허물에 너그러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비로운 사람이 곧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하늘의 힘이 함께합니다. 이렇듯 지혜는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선물입니다. 자신의 삶이 두렵게 느껴진다면 누군가에게 너그럽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남의 부족함을 들추는 건 참으로 비겁한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러한 행동을 지혜로 간주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러한 유혹에 시달리며 살고 있습니다. 남에게 주는 상처는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옵니다. 남의 상처를 감싸 주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씻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지혜입니다. 베풀면 곱절로 되돌아옵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내가 주인 삼은것 내려 놓고
    
    
    
    
    
    
    
    

  2. user#0 님의 말: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당신의 자녀라고 하면서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반성이 되었습니다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겸손하기 보다는 교만과 이기심으로
    당신의 일을 하면서도 저를 들어내기 위해 안달을 했습니다

    “처음사랑 끝까지”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TV광고의 문구처럼…
    세례를 받았을 때의 순수하고 당신을 사랑하는 그 열정이 변하지 말아야 하는데
    처음 얼마동안은 행복했는데 그 후로….
    정확히 말씀을 드리면…..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한지 2년인가 3년이 지난 후부터인가요?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성찰해보니
    입으로는 당신의 일을 한다고 떠들어 댔는데 사실은 자신의 일을 했습니다
    자신을 알아주기 바라고…..
    자신을 높이고 싶어 안달하고…..
    알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기뻐하고 행복해하고….
    저에게 쓴 소리를 하는 형제자매들을 멀리하고….
    그렇게 성당에서 십여년동안 ….
    교만과 이기심으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아니!
    복음을 묵상하면서 생각해보니
    저의 행동은 봉사가 아니었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의 일을 한 것이 아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동안의 저의 행동은 세속적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속물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당신이름을 감히 함부로 도용하며……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말씀을 깊이 새기며
    인간적인 생각이 아닌 세속적인 행동이 아닌……..
    당신께서 원하시는 헬레나로 거듭나는 신앙인이 되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교만과 아기심 아집을 버리고……..
    겸손과 순명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절제 된 신앙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아멘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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