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의 얼굴을 보았으니, 이제는 기꺼이 죽을 수 있겠구나.


연중 제14주간 금요일(7/13)


    입당송
    주 하느님, 주님께서 응답해 주시겠기에 제가 주님께 부르짖나이다. 주님의 귀를 기울이시어 제 말씀을 들어 주소서. 주님의 눈동자처럼 저를 보호하소서. 주님의 날개 그늘에 저를 숨겨 주소서.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정성스럽고 성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야곱은 이집트로 들어간다. 자기에게 딸린 모든 것을 거느리고 길을 떠난다. 할아버지 아브라함처럼 그 도 미지의 세계를 향해 떠나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여행에는 잃어버린 아들 요셉을 만난다는 흥분과 기쁨이 있다. 요셉 역시 아버지를 만난다는 기쁨으로 설렌다(제1독서).
    제1독서
    <내가 너의 얼굴을 보았으니, 이제는 기꺼이 죽을 수 있겠구나.>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46,1-7.28-30 그 무렵 이스라엘은 자기에게 딸린 모든 것을 거느리고 길을 떠났다. 그는 브에르 세바에 이르러 자기 아버지 이사악의 하느님께 제사를 드렸다. 하느님께서 밤의 환시 중에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께서 “야곱아, 야곱아!” 하고 부르시자,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네 아버지의 하느님이다. 이집트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곳에서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 나도 너와 함께 이집트로 내려가겠다. 그리고 내가 그곳에서 너를 다시 데리고 올라오겠다. 요셉의 손이 네 눈을 감겨 줄 것이다.” 그리하여 야곱은 브에르 세바를 떠났다.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아버지를 태워 오라고 파라오가 보낸 수레들에 아버지 야곱과 아이들과 아내들을 태웠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얻은 가축과 재산을 가지고 이집트로 들어갔다. 야곱과 그의 모든 자손이 함께 들어갔다. 야곱은 아들과 손자, 딸과 손녀, 곧 그의 모든 자손을 거느리고 이집트로 들어갔다. 이스라엘은 자기보다 앞서 유다를 요셉에게 보내어, 고센으로 오게 하였다. 그런 다음 그들은 고센 지방에 이르렀다. 요셉은 자기 병거를 준비시켜, 아버지 이스라엘을 만나러 고센으로 올라갔다. 요셉은 그를 보자 목을 껴안았다. 목을 껴안은 채 한참 울었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렇게 너의 얼굴을 보고 네가 살아 있는 것을 알았으니, 이제는 기꺼이 죽을 수 있겠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도다. ○ 주님을 신뢰하며 선을 행하고, 이 땅에 살며 신의를 지켜라.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여라. 주님께서 네 마음이 청하는 바를 주시리라. ◎ ○ 주님께서 흠 없는 이들의 나날을 아시니, 그들의 소유는 길이길이 남으리라. 그들은 환난 때에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고, 기근 때에도 굶주리지 않으리라. ◎ ○ 너는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여라. 그러면 길이 살리라. 주님께서는 올바른 것을 사랑하시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을 버리지 않으시도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지만, 악인들의 자손은 뿌리째 뽑히리라. ◎ ○ 의인들의 구원은 주님에게서 오고, 주님께서는 곤경의 때에 그들의 피신처가 되어 주시도다. 주님께서 그들을 도와 구하시고, 악인들에게서 빼내어 구원하시니, 주님께 몸을 피한 까닭이로다. ◎
 
저녁노을(모니카)





♬ 바흐 Sacred Cantatas BWV 51 "만 백성아 환호하며 하느님을 맞이하라" 
   1. Aria S Tromba, Violino I/II, Viola, Continuo 







이 글은 카테고리: 지난 묵상 보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