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군중들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데에 가족들이 찾아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방문을 언짢아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과의 관계를 부정하는 것도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인연을 하느님 안의 만남으로 보셨다.
하느님을 중심으로 만나면 모든 이가
형제요 자매라는 점을 말씀하시려는 것이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6-50
예수님께서 아직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자비로우신 하느님, 저희가 드리는 이 제사를 받아들이시어,
이 제사를 통하여 온갖 복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 주님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님께서 그 말씀에 희망을 두게 하셨으니,
그것이 고통 가운데 제 위로이옵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저희가 그리스도의 죽음을 전하며 그 수난에 참여하오니,
천상 신비로 저희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그 영광도 함께 누리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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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6주간 화요일(7/24)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군중들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데에 가족들이 찾아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방문을 언짢아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과의 관계를 부정하는 것도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인연을 하느님 안의 만남으로 보셨다. 하느님을 중심으로 만나면 모든 이가 형제요 자매라는 점을 말씀하시려는 것이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6-50 예수님께서 아직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분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그분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그래서 어떤 이가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자비로우신 하느님, 저희가 드리는 이 제사를 받아들이시어, 이 제사를 통하여 온갖 복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 주님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님께서 그 말씀에 희망을 두게 하셨으니, 그것이 고통 가운데 제 위로이옵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저희가 그리스도의 죽음을 전하며 그 수난에 참여하오니, 천상 신비로 저희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그 영광도 함께 누리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오늘의 묵상
인연은 소중합니다. 그러나 지나친 애정은 사람을 눈멀게 합니다. 사랑하고 있는 한쪽만 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 때문에 신앙생활을 그만두어야겠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식의 앞날을 위하여 종교를 바꿔야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연인의 마음을 잡으려고 범죄에 뛰어드는 것도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더 많이 사랑한다는 이유로 눈먼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방법대로 사랑하려고 합니다. 마찰이 일어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므로 그분의 뜻 안에 있어야 인생의 힘이 되고 아름다움이 됩니다. 주님의 뜻을 벗어나면 맹목적인 사랑이 되기 쉽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은 이에 대한 경고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사랑스러운 자식이 고통의 원인으로 바뀌고, 남편과 아내가 인생의 멍에가 된 가정이 적지 않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단란했으나 살아가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원인은 단순합니다. 서로가 자기 방법대로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공통분모인 주님의 뜻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부모다울 때 힘이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 역시 조화를 이룰 때에 아름답습니다. 그렇게 살라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예수님의 권위도 그분께서 하느님의 아들답게 사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사람들이 처음부터 하느님의 아들로 알아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자리와 위치를 제대로 지키는 것도 덕행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노력 없이는 결코 도달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들이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들이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다”
말씀이 당신의 자녀로써 도리를 다 하고 살지 못하는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특히 외인들이나 종교가 다른 사람들과 인간관계는 더욱 힘이 듭니다
소신껏 산다고 노력하지만 어렵습니다
이 사람은 이래서 힘들고….
저 사람은 저래서 어렵습니다
무슨 이유들은 그렇게 많은지…..
핑계도 많습니다
귀에 걸면 귀거리 코에 걸면 코거리….
그러면서 말들은 어찌 그리 잘하는지 …..
이유 같지 이유를 대면서 당신을 믿는다는 이유하나로 불이익을 당할 때도
많습니다
자신들이 하는 것은 모두 옳은 일이고 제가 하는 것은 당신한테
미쳐서 아니!
종교에 미쳐서 자신들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탓을 합니다
짧은 이 세상에 살면서 무슨 재미로 사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보기에 제가 너무 딱해 보이는것같습니다
사실은 제가 보기에는 그 사람들이 더 딱하게 보이는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참 어렵습니다
당신의 자녀로써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힘이 듭니다
모함들은 왜 그렇게 많이 하는지……
특히 남들도 아닌 가족들의 험담은 저를 지치게 합니다
맥이 빠집니다
그런데요 주님!
신기한 것은요?
가족들이 그러면 그럴 수록 힘은 들지만…..
당신 생각이 더 많이 납니다
저를 지치게 하는 가족들이 불쌍하게 보이기도 하고…..
물질적으로는 저보다 더 많은지 몰라도 제가 보기에 하나도 행복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합니다
비록 살기 힘들지라도….
비록 평일미사를 하지 못할지라도…..
비록 경우에 주일마저도 지키지 못하는 날이 있어도…….
마음만은 행복합니다
당신을 사랑하기에…..
당신을 믿기에….
행복합니다
비록 살기 바빠 몇 시간의 여유조차 없는 삶이지만….
저를 비난하고 헐 뜻는 가족들보다 저는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저는 당신을믿고 당신의 가족이니까요
비록 육신의 형제들이지만 그들은 당신을 믿지 않고
잡신을 믿으며 저를 비난하니까요
저는 육신의 가족들이 오히려 불쌍하게 보입니다
돈에 노예로 보입니다
저 보다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물질이 풍부한 가족들이지만
저는 부럽지 않습니다
돈에 노예로 사는 가족들이 불쌍합니다
저는 당신이 계시기에…….
비록 삶이 힘들고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마음만은 그들보다
부자기에 기쁩니다
당신이 저와 늘 함께 계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주님!
이만하면 저도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임에 틀림없지요?
아직까지는 당신의 말씀을 모두 행동으로 실천하지는 못하지만….
노력하려고 애쓰고 있는 그 모습이 분명 당신의 가족임에 틀림없지요?
주님! 그렇지요?
주님!
당신이 계시기에 행복합니다
당신을 믿기에 힘들고 어려운 이 세상살이 견딜만 합니다
육신이 고달프고 힘들지만 참고 이겨나가겠습니다
당신께서는 견딜만큼의 시련을 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아마 제가 아직까지는 당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시기에
저에게 단련의 시기를 주시는 것같은 생각도 듭니다
주님!
참고 이겨나가겠습니다
피를 나눈 형제들은 아니지만 당신을 믿지 않는 시댁가족들에게도
당신께서 자비를 베풀어주시기를 기도하며
저에게도 그들을 미워하지 않는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정말 딱 한가지!
가족들이 저를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당신만을 믿습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아멘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들이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다”
묵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