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례
오늘 복음 말씀은 ‘주님의 기도’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그렇지만,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내는 것도 남을
용서하는 일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은총으로 끌어 주시지 않으면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기에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라며 주님의 기도를 바칩니다.
말씀의 초대
주님의 기도는 예수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기도다.
짧은 기도문 속에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함축되어 있다.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가르침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는 성령을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도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하느님께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노라.
◎ 알렐루야.
복음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13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
한밤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 ‘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줄 수가 없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은혜로이 내려 주신 이 예물을 주님께 바치오니,
거룩한 제사를 받아들이시고, 주님의 은총으로
저희의 현세 생활을 거룩하게 하시어,
저희를 영원한 기쁨으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서 해 주신 일 하나도 잊지 마라.
영성체 후 묵상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주님의 기도를 바칩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해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어떤 유혹이며 어떤 악이겠습니까?
용서하지 않으려는 유혹이며, 용서하지 않겠다는 마음입니다.
그렇지만, 진정으로 용서를 실천하면
사랑과 용서는 하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아직도 용서가 되지 않고 있다면 예수님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주님의 기도를 바쳐야 합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저희가 성자의 수난을 영원히 기념하는 성체를 받아 모셨으니,
성자께서 저희를 극진히 사랑하시어 베풀어 주신 이 선물이
저희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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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7주일(7/29)
오늘의 전례
오늘 복음 말씀은 ‘주님의 기도’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그렇지만,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내는 것도 남을 용서하는 일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은총으로 끌어 주시지 않으면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기에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라며 주님의 기도를 바칩니다.
말씀의 초대
주님의 기도는 예수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기도다. 짧은 기도문 속에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함축되어 있다.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가르침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는 성령을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도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하느님께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노라. ◎ 알렐루야.
복음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13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 한밤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 ‘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줄 수가 없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은혜로이 내려 주신 이 예물을 주님께 바치오니, 거룩한 제사를 받아들이시고, 주님의 은총으로 저희의 현세 생활을 거룩하게 하시어, 저희를 영원한 기쁨으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서 해 주신 일 하나도 잊지 마라.
영성체 후 묵상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주님의 기도를 바칩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해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어떤 유혹이며 어떤 악이겠습니까? 용서하지 않으려는 유혹이며, 용서하지 않겠다는 마음입니다. 그렇지만, 진정으로 용서를 실천하면 사랑과 용서는 하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아직도 용서가 되지 않고 있다면 예수님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주님의 기도를 바쳐야 합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저희가 성자의 수난을 영원히 기념하는 성체를 받아 모셨으니, 성자께서 저희를 극진히 사랑하시어 베풀어 주신 이 선물이 저희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오늘의 묵상
하느님께서는 우리 아버지십니다. 이 말은 어떤 이론보다 가장 정확하게 하느님을 알려 줍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기도는 모든 기도의 중심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기도합니다. 그렇게 기도하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비록 정성이 부족한 기도라 하더라도 주님께서는 우리를 기억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아버지시며, 우리는 그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너무 바빠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도는 시간의 문제가 아니고 마음의 문제입니다. 모든 것에 앞서 기도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생활을 몸에 익히면 신앙은 분명 삶의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청합니다. 땅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땅은 바로 우리 몸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느님께서는 당신 뜻을 이루시려고, 때로는 축복으로, 때로는 시련으로 우리를 단련시키십니다. 주님의 기도는 고마운 기도입니다. 주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 선물의 기도입니다. 유혹이 심할수록 이 기도를 바칩시다. 주님께서 지켜 주실 것입니다.
“ 청 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 청 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말씀이 얼마나 행복한지………
사실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당신께 수 없이 청하고 저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당신을 원망하며 심지어는 당신을 미워 한 적도
많았습니다
저에게만 고통을 주신다는 이유로…….
남에게는 은총과 축복을 수 없이 주시면서 저에게만 인색하시다고….
당신은 사랑이 아니라 쩨쩨한 분이라고…..
수 없이 당신을 원망하고 또 미워하며 그렇게 신앙생활을 한 적이
많았습니다
당신을 미워하고 원망하는 죄가 얼마나 큰 죄인지도 모르고…..
간댕이가 부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고 모든 잘못을 남에게 돌리며
치사하고 인색하고 쩨쩨한 사람은 바로 저였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잘못을 남에게 돌리고……
저에게만 시련과 고통을 주신다고 당신을 미워하고……..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 청 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말씀에 위로를 받으며
당신의 뜻이 어디에 계시는지 ……..
당신의 계획이 무엇인지…..
당신께서 원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헬레나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오늘입니다
복음을 묵상하면서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 하오니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바지지 말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청 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묵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