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 이제 내 양 떼를 찾아서 보살펴 주고,
그들 위에 목자를 세워 그들을 먹이게 하리라.
나 주님이 그들의 하느님이 되리라.
본기도
하느님, 주님의 교회에 언제나 새로운 덕행의 모범을 보여 주시니,
저희가 영혼을 사랑하는 성 알폰소 주교의 열정을 본받아,
마침내 하늘 나라에서 그와 함께 같은 상급을 받을 수 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시나이 산에서 내려온 모세의 얼굴이 빛나고 있었다.
하느님을 만난 표시가 얼굴에 드러났던 것이다.
사람들은 그에게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하였다.
그만큼 모세의 위치가 격상되어 있었다.
모세는 말씀을 전한 뒤 너울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다.
하느님에 대한 예의였다(제1독서).
제1독서
<모세의 얼굴 살갗을 보고 그들은
그에게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하였다.>
☞ 탈출기의 말씀입니다. 34,29-35
모세는 시나이 산에서 내려왔다.
산에서 내려올 때 모세의 손에는 증언판 두 개가 들려 있었다.
모세는 주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어 자기
얼굴의 살갗이 빛나게 되었으나, 그것을 알지 못하였다.
아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를 보니,
그 얼굴의 살갗이 빛나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에게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하였다.
모세가 그들을 불렀다. 아론과 공동체의
모든 수장들이 그에게 나아오자,
모세가 그들에게 이야기하였다.
그런 다음에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그에게 가까이 왔다.
모세는 주님께서 시나이 산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였다.
모세는 그들과 이야기를 다 하고 자기 얼굴을 너울로 가렸다.
모세는 주님과 함께 이야기하러 그분 앞으로
들어갈 때는 너울을 벗고, 나올 때까지 쓰지 않았다.
나와서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였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 얼굴의 살갗이 빛나는 것을 보게 되므로,
모세는 주님과 함께 이야기하러 들어갈 때까지는,
자기 얼굴을 다시 너울로 가리곤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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