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는 1786년 프랑스 리옹 근교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혁명 시기에 소년 시절을 보낸 그는
시국의 불안정으로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30세에 사제가 되었다.
그의 첫 부임지는 주민이 겨우 200여 명에
불과한 조그마한 산골 본당 아르스였다.
그곳에서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는 따듯한 설교와
영적 지도로 본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갔다.
특별히 고해성사에 대한 그의 명성은 이웃 교구를 통하여
프랑스 전역으로 퍼져 나가, 만년에는 하루에 16시간씩
고해성사를 주어야 할 만큼 많은 사람이 그를 찾아왔다.
1859년 73세의 나이로,
평생을 살았던 아르스 산골 본당에서 세상을 떠났다.
말씀의 초대
헤로데는 세례자 요한을 죽이려 했지만 군중이 두려웠다.
사람들이 그를 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구실이 생기자 그를 제거한다.
요한이 백성을 선동할까 걱정했으나
이렇게 해서 후환을 없앤 것이다.
세례자 요한은 죽음까지도 예수님을 본받았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12
그때에 헤로데 영주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시종들에게,
“그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그러니 그에게서 그런 기적의 힘이 일어나지.” 하고 말하였다.
헤로데는 자기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붙잡아 묶어 감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
요한이 헤로데에게 “그 여자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기 때문이다.
헤로데는 요한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그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침 헤로데가 생일을 맞이하자,
헤로디아의 딸이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어 그를 즐겁게 해 주었다.
그래서 헤로데는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청하는 대로 주겠다고 맹세하며 약속하였다.
그러자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부추기는 대로,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이리 가져다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임금은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어서
그렇게 해 주라고 명령하고,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그리고 그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게 하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가져갔다.
요한의 제자들은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장사 지내고,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히 높으신 주님 앞에 엎드려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성인들을 공경하며 바치는 이 예물이 주님의
영광스러운 권능을 드러내며,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성 요한 사제가 정성을 다하여 거행한 신비에 참여하고 비오니,
거룩한 성체를 받아 모신 저희도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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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8/4)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는 1786년 프랑스 리옹 근교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혁명 시기에 소년 시절을 보낸 그는 시국의 불안정으로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30세에 사제가 되었다. 그의 첫 부임지는 주민이 겨우 200여 명에 불과한 조그마한 산골 본당 아르스였다. 그곳에서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는 따듯한 설교와 영적 지도로 본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갔다. 특별히 고해성사에 대한 그의 명성은 이웃 교구를 통하여 프랑스 전역으로 퍼져 나가, 만년에는 하루에 16시간씩 고해성사를 주어야 할 만큼 많은 사람이 그를 찾아왔다. 1859년 73세의 나이로, 평생을 살았던 아르스 산골 본당에서 세상을 떠났다.
말씀의 초대
헤로데는 세례자 요한을 죽이려 했지만 군중이 두려웠다. 사람들이 그를 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구실이 생기자 그를 제거한다. 요한이 백성을 선동할까 걱정했으나 이렇게 해서 후환을 없앤 것이다. 세례자 요한은 죽음까지도 예수님을 본받았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12 그때에 헤로데 영주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시종들에게, “그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그러니 그에게서 그런 기적의 힘이 일어나지.” 하고 말하였다. 헤로데는 자기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붙잡아 묶어 감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 요한이 헤로데에게 “그 여자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 차례 말하였기 때문이다. 헤로데는 요한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그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침 헤로데가 생일을 맞이하자, 헤로디아의 딸이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어 그를 즐겁게 해 주었다. 그래서 헤로데는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청하는 대로 주겠다고 맹세하며 약속하였다. 그러자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부추기는 대로,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이리 가져다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임금은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어서 그렇게 해 주라고 명령하고,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그리고 그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게 하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가져갔다. 요한의 제자들은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장사 지내고,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히 높으신 주님 앞에 엎드려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성인들을 공경하며 바치는 이 예물이 주님의 영광스러운 권능을 드러내며,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성 요한 사제가 정성을 다하여 거행한 신비에 참여하고 비오니, 거룩한 성체를 받아 모신 저희도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봉성체 때마다 연세가 많으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많이 만납니다. 귀가 어두운 그분들과 대화를 나누려면 사제는 고함을 지르다시피 해야 합니다. 대화 내용도 대부분 비슷합니다. ‘왜 자신을 어서 데려가지 않는지 속상하다.’는 이야기에서부터 ‘하느님께서 자신을 잊어버린 것은 아닌지 알아봐 달라.’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럴 때면 늘 아리송하기만 합니다. 평생을 열심히 살아온 그분들이 정말로 죽음을 기다리는 것인지 의아스럽기 때문입니다. “할머니, 천국에는 방이 많답니다. 그런데도 지금 모두 꽉꽉 차 있기 때문에 빈방이 생기면 바로 전화 주신다고 했어요. 그러니 조금만 기다리셔요.” 그러고선 함께 웃습니다. 나이가 많이 들면 죽음이 두렵지 않을까요? 그건 아닐 것입니다. 나이 들었다고 두려움이 사라질 리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손에 잡히는 죽음이기에 어린아이처럼 응석 부리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세례자 요한은 억울한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그토록 의로운 사람이 어찌 그렇게 허무하게 죽을 수 있을까요? 그러나 모든 예언자의 죽음이 그랬습니다. 순교자들의 죽음도 그랬습니다. 예수님의 죽음 역시 그 원인을 따지면 억울하기 짝이 없는 죽음입니다. 의로운 분들이기에 그러한 죽음을 당한 것입니다. 억울한 죽음이었기에 희생이 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말씀이 신앙인이라면 ….
당신의 자녀라면…..
살면서 겪는 모든 일들…
당신께 알리며 당신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는 것이
참 행복임을 깨닫습니다
당신의 제자들처럼…….
저도 매사에 당신께 알리며 당신의 품 안에서 살아간다면
기쁘고 행복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마음과 뜻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
참 힘이 듭니다
특히 외인들하고는 그렇다 해도 당신을 믿는 신앙인들하고의 관계도…..
마음과 뜻대로 되지 않으니 어렵습니다
이 형제는 이래서 힘들고……
저 자매는 저래서 어렵고……..
사실만 말해도 어려운데…….
자신들의 뜻대로 해석하고 풀이하고…….
물론 그런 사람들 중에 저도 포함이 됩니다
어쩌면 저는 더 그럴지도 모릅니다
모르면 몰라도……..
그런데도 이해하지 못하고 마음 상하는 저에게도 문제가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주님!
한평생 산다는 것이 참 힘이 듭니다
공동체 안에서도…….
더도 덜도 말고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으로 살면 되는 것을……..
있는 그대로에 살을 붙이고 옷을 입히니 본래의 모습은 간데없고
제가 생각했던 그 모습은 자취를 감추고 ………
춤을 춥니다
그것도 예쁘게 추는 것이 아니라 아주 볼품없이 변합니다
바로 저의 모습입니다 주님!
그런데도 남의 탓으로 돌리니 ……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세례자요한 성인만은 못할지라도…..
저도 제자들처럼 ……..
세상 살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당신께 말씀 드리며
당신께서 원하시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마음 뿐이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고 싶습니다
천이 천말을 하고 만이 만말을 한다 할지라도……
꿋꿋하게 중용을 지키며…….
당신께 의지하며……..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리며 구차하게 살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아니!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당신의 자녀답게……..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아멘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묵상하며
FONT>
♬ As the Deer(목마른사슴)-The Maranath Sing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