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초대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그렇다고 가난한 사람이 무조건 하느님의 나라로 가는 것은 아니다.
하느님 때문에 가난해져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굶주리고
박해받는 사람이 행복해지려면 그 원인이 주님이어야 한다.
행복 역시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총이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알렐루야.
복음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0-26
그때에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리고 사람의 아들 때문에
너희를 쫓아내고 모욕하고 중상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너희는 이미 위로를 받았다.
불행하여라,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들!
너희는 굶주리게 될 것이다.
불행하여라, 지금 웃는 사람들!
너희는 슬퍼하며 울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하면, 너희는 불행하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거짓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주님께 올리는 예물을 받아들이시어,
저희 구원의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의 얼굴을 주님 종 위에 비추시고,
주님의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주님, 제가 주님을 불렀으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저희가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영원한 생명의 보증인 이 성사의 힘으로 저희 안에
참되고 굳은 신앙이 자라나게 하소서.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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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3주간 수요일(9/12)
말씀의 초대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그렇다고 가난한 사람이 무조건 하느님의 나라로 가는 것은 아니다. 하느님 때문에 가난해져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굶주리고 박해받는 사람이 행복해지려면 그 원인이 주님이어야 한다. 행복 역시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총이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알렐루야.
복음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20-26 그때에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리고 사람의 아들 때문에 너희를 쫓아내고 모욕하고 중상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너희는 이미 위로를 받았다. 불행하여라,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들! 너희는 굶주리게 될 것이다. 불행하여라, 지금 웃는 사람들! 너희는 슬퍼하며 울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하면, 너희는 불행하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거짓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주님께 올리는 예물을 받아들이시어, 저희 구원의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의 얼굴을 주님 종 위에 비추시고, 주님의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주님, 제가 주님을 불렀으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영성체 후 기도
주 하느님, 저희가 성체를 받아 모시고 비오니, 영원한 생명의 보증인 이 성사의 힘으로 저희 안에 참되고 굳은 신앙이 자라나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행복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류가 그토록 갈망하는 행복에 대한 기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놀랍게도 부족함을 느끼는 데 행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은 넉넉하고 넘치는 것입니다. 마음의 가난을 행복의 첫 조건으로 꼽으신 예수님의 가르침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단순하게 마음을 비우라는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무엇으로 채우라는 것일까요? 재물을 많이 소유한 부자는 모두 행복할까요? 아닙니다.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행복과는 거리가 먼 듯이 사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마음의 가난은 욕망 앞에서 절제하는 자세일 것입니다. 주님의 은총을 체험하지 않은 사람에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마음의 가난은 이론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지식이 아니고 현실입니다. 마음의 가난은 얼렁뚱땅 다가가서는 결코 깨달을 수 없는 가르침입니다. 행복의 첫 출발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행복은 물질의 소유가 아닌 하느님의 소유, 곧 그분의 힘과 은총을 소유하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