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백성의 구원이니,
어떠한 환난 중에서도 내게 부르짖으면,
나는 그들의 청을 들어주고, 영원히 그들의 주님이 되어 주리라.
본기도
주 하느님,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법의 근본이 된다고 하셨으니,
저희가 그 사랑의 정신으로 주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말씀의 초대
구약 시대에도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많았다.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오늘날과 진배없는 상황이다. 아모스는 그들을 꾸짖는 예언을 남겼다.
“나는 그들의 모든 행동을 결코 잊지 않으리라”(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누구나 구원받기를 바라신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어디에서나 기도하는 사람의 손은 거룩한 손이다(제2독서).
제1독서
<힘없는 사람들을 돈으로 사들이는 자들에 대한 경고>
☞ 아모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8,4-7
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러기 밀도 내다 팔자.”
주님께서 야곱의 자만을 두고 맹세하셨다.
“나는 그들의 모든 행동을 결코 잊지 않으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불쌍한 이를 들어 올리시는 주님을 찬양하여라.
○ 찬양하여라, 주님의 종들아. 찬양하여라,
주님의 이름을. 이제부터 영원까지
주님의 이름은 찬미받으소서. ◎
○ 주님께서는 모든 민족들 위에 높으시고,
그분의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도다.
누가 우리 하느님이신 주님과 같으랴?
주님은 드높은 곳에 좌정하신 분,
하늘과 땅을 굽어보시는 분이시로다.◎
○ 주님은 억눌린 이를 먼지에서 일으켜 세우시고,
불쌍한 이를 거름에서 들어 올리시는 분이시로다.
그를 귀족들과, 당신 백성의 귀족들과
한자리에 앉히시기 위함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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