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연중 제25주일(9/23)


    오늘의 전례
    오늘 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은, 이 세상이 추구하는 것과 주님의 가르침을 구별하게 해 줍니다. 주님께서는 일시적인 행복이 아니라 영원한 행복을 찾으라고 하십니다. 참된 지혜보다 현실적인 안락을 더 추구하도록 부추기는 이 세상에서 우리 신앙인들은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얼마만큼 준비하고 있습니까? 이것이 오늘 복음의 질문입니다. 별 다른 노력 없이 거저 영원한 행복을 바라고 있지는 않는지 조용히 자신을 되돌아봅시다.
    말씀의 초대
    집사는 재물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그에게는 유혹이 많기 마련이다. 재물을 탐하다 발각된 집사는 잔꾀를 부린다. 한낱 집사도 앞날이 불안하자 대비할 줄 알았다. 영생을 바라는 우리 신앙인들은 얼마만큼 준비하며 살고 있는가?(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유하시면서도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너희가 그 가난으로 부유해졌도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0-13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그러니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또 너희가 남의 것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을 내주겠느냐?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백성이 바치는 예물을 자비로이 받아들이시고, 저희가 주님을 사랑하며 믿고 바라는 은총을 이 구원의 성사를 통하여 저희에게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는 규정을 내리시어 열심히 지키게 하셨나이다. 주님의 법령을 지킬 수 있도록 저의 길을 굳건히 하소서.
    영성체 후 묵상
    오늘 복음에서, 집주인의 재물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무런 노력 없이 주인의 재물을 탐내다 발각되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어떻습니까? 기도와 성사 생활 없이는 결코 주님의 은총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말만 앞세운다고 신심이 깊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 앞에서 어떻게 인간의 술수가 통할 수 있겠습니까? 그분 앞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솔직해야 합니다. 그것이 은총을 얻는 길입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성체로 저희에게 힘을 주시니, 저희에게 끊임없이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 삶을 새롭게 하시고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 나오는 집사는 주인의 재물을 축내다 발각됩니다. 화가 난 주인이 쫓아내려 하자 잔꾀를 부립니다.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의 문서를 조작하여 훗날에 대비하려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집사의 행동을 칭찬하시는 듯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이겠습니까? 평범한 집사도 장래가 불안하면 살아날 궁리를 하거늘 하물며 영생을 바라고 있는 사람들은 무얼 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구원은 삶의 결과입니다. 어떻게 살았는지의 판가름이 구원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에 쏟는 노력만큼 신앙생활에도 정성을 쏟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노력하는 만큼 신앙생활도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첫 번째의 노력은 기도 생활입니다. 기도 없이 어찌 주님의 축복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두 번째의 노력은 선행입니다. 신앙생활에 선행이 없으면 그의 신심에 기쁨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자신만을 위하여 사는데 어찌 기쁨이 주어지겠습니까? 세 번째의 노력은 성사 생활입니다. 주님께서는 성사를 통하여 당신의 은총을 주십니다. 우리가 매일 할 수 있는 성사 생활은 미사 참여입니다. 비록 날마다 미사에 참여하기는 힘들더라도 자주 성사 생활을 하도록 노력합시다. 그러면 하느님의 힘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녁노을(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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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25주일(9/23)


      오늘의 전례
      오늘 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은, 이 세상이 추구하는 것과 주님의 가르침을 구별하게 해 줍니다. 주님께서는 일시적인 행복이 아니라 영원한 행복을 찾으라고 하십니다. 참된 지혜보다 현실적인 안락을 더 추구하도록 부추기는 이 세상에서 우리 신앙인들은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얼마만큼 준비하고 있습니까? 이것이 오늘 복음의 질문입니다. 별 다른 노력 없이 거저 영원한 행복을 바라고 있지는 않는지 조용히 자신을 되돌아봅시다.
      말씀의 초대
      집사는 재물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그에게는 유혹이 많기 마련이다. 재물을 탐하다 발각된 집사는 잔꾀를 부린다. 한낱 집사도 앞날이 불안하자 대비할 줄 알았다. 영생을 바라는 우리 신앙인들은 얼마만큼 준비하며 살고 있는가?(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유하시면서도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너희가 그 가난으로 부유해졌도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0-13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그러니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또 너희가 남의 것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을 내주겠느냐?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주님의 백성이 바치는 예물을 자비로이 받아들이시고, 저희가 주님을 사랑하며 믿고 바라는 은총을 이 구원의 성사를 통하여 저희에게 주소서. 우리 주…….
      영성체송
      주님께서는 규정을 내리시어 열심히 지키게 하셨나이다. 주님의 법령을 지킬 수 있도록 저의 길을 굳건히 하소서.
      영성체 후 묵상
      오늘 복음에서, 집주인의 재물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무런 노력 없이 주인의 재물을 탐내다 발각되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어떻습니까? 기도와 성사 생활 없이는 결코 주님의 은총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말만 앞세운다고 신심이 깊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 앞에서 어떻게 인간의 술수가 통할 수 있겠습니까? 그분 앞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솔직해야 합니다. 그것이 은총을 얻는 길입니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성체로 저희에게 힘을 주시니, 저희에게 끊임없이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 삶을 새롭게 하시고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우리 주…….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 나오는 집사는 주인의 재물을 축내다 발각됩니다. 화가 난 주인이 쫓아내려 하자 잔꾀를 부립니다.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의 문서를 조작하여 훗날에 대비하려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집사의 행동을 칭찬하시는 듯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이겠습니까? 평범한 집사도 장래가 불안하면 살아날 궁리를 하거늘 하물며 영생을 바라고 있는 사람들은 무얼 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구원은 삶의 결과입니다. 어떻게 살았는지의 판가름이 구원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에 쏟는 노력만큼 신앙생활에도 정성을 쏟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노력하는 만큼 신앙생활도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첫 번째의 노력은 기도 생활입니다. 기도 없이 어찌 주님의 축복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두 번째의 노력은 선행입니다. 신앙생활에 선행이 없으면 그의 신심에 기쁨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자신만을 위하여 사는데 어찌 기쁨이 주어지겠습니까? 세 번째의 노력은 성사 생활입니다. 주님께서는 성사를 통하여 당신의 은총을 주십니다. 우리가 매일 할 수 있는 성사 생활은 미사 참여입니다. 비록 날마다 미사에 참여하기는 힘들더라도 자주 성사 생활을 하도록 노력합시다. 그러면 하느님의 힘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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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user#0 님의 말: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말씀에 어쩌면 저의 마음을 꼭 집어주시는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맞아요 주님!
    당신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습니다
    입으로는 언제나 당신을 살아하고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했지만 솔직히 세속에서의 삶은 재물이 없으면
    살아가는데 정말 힘이 듭니다
    부모 노릇도 못하고 자식된 도리도 못하고 보고싶은 친구들도
    만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입으로는 부모 자식 간에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만
    재물이 있어야 효도를 할 수 있고 부모 노릇도 할수 있고….
    보고싶은 친구들도 지인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솥에서 인심난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그만큼 세속에서의 삶은 재물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말씀이 가슴이 뜨끔합니다
    솔직히 당신께 죄만스럽습니다
    당신보다 재물을 더 섬기고 욕심내고 재물이 얻고 싶어 안달을 하고
    사는 헬레나입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저에게 당신과 재물을 선택하라고 하신다면
    재물을 선택할 것같습니다
    저의 솔직한 심정이……..
    겉으로는 당신을 섬긴다고 떠들어대지만…..
    저 자신 재물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고 섬긴다고
    자신있게 말씀을 드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아니!
    솔직히 당신보다 재물을 더 사랑합니다
    양심이 찔리지만……
    “미안은 잠깐이고 이익은 영원하다”는 유행어는 저를 두고 한 것같습니다

    주님!
    저 참 뻔뻔하죠?
    복음묵상을 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재물에 눈이 어두워 당신보다
    재물을 더 사랑한다고 고백을 하고 있으니……..
    한심하시죠?

    그래두요 주님!
    저는 솔직히 당신께 고백하고 싶습니다
    최소한 복음을 묵상하는 이 순간만은 당신께 솔직해지고 싶습니다
    미사여구를 써 가며 글을 쓰는 재주 또한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조차도 표현을 하지 못함도 고백합니다
    참! 저 바보지요 주님!
    제가 이렇게 부연설명을 하지 않아도 당신께서는 저의 마음보 심술보까지
    꿰뚫어 보고 계시는데 잘난 척을 했습니다
    주님!
    제가 이렇게 부족합니다
    많이 모자라지요?
    당신께서 얼마나 속이 상하실까 생각도 듭니다
    저의 부족함과 모자람에 답답하실 것같습니다
    그래도 봐 주세요 주님!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말씀을 깊이 성찰하며
    재물보다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더 섬기는 헬레나가
    되어야 한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아멘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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