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연중 제26주간 토요일(10/6)


    말씀의 초대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스승의 위대함을 깨달은 제자들이 얼마나 놀라고 감격했을까? 스승께서는 제자들의 앞날을 위하여 기도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4 그때에 일흔두 제자가 기뻐하며 돌아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이르셨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봉헌된 이 예물로 저희를 깨끗하게 하시고 새롭게 하시며, 주님의 뜻을 충실히 따르는 이들에게 영원한 갚음을 주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그들은 실컷 먹고 배불렀으니, 주님께서 그들의 바람을 채워 주셨음이로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바람을 저버리지 않으셨도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성찬으로 저희를 기르시니, 저희가 참생명을 주는 이 양식을 언제나 찾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기뻐하며 이렇게 말하는 제자들을 스승께서 격려하십니다.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능력이 없습니까? 그분의 힘은 숨어 있습니다. 믿음의 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모습으로 숨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하느님의 힘을 잘 모릅니다. 잘되면 자신의 능력 때문이라는 생각이 앞설 뿐, 하느님의 도우심이라 여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만에 빠지고 맙니다. 이러한 삶이 계속되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습니다. 자만에 빠지고 게으른 사람에게 어찌 하느님의 힘이 느껴지겠습니까? 오히려 그의 영혼은 생기를 잃고 재물에 의지하는 삶으로 바뀌어 갑니다. 주님께서 일으켜 주시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시련이 있고 십자가가 있는 것입니다. 고통과 아픔이 없으면 인간은 자신의 잘못을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안에 뿌리내리고 있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일이 중요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모짜르트 - 모테트 "엑슐타테 유빌라테 K.165 (Allel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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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연중 제26주간 토요일(10/6)


      말씀의 초대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스승의 위대함을 깨달은 제자들이 얼마나 놀라고 감격했을까? 스승께서는 제자들의 앞날을 위하여 기도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4 그때에 일흔두 제자가 기뻐하며 돌아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이르셨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봉헌된 이 예물로 저희를 깨끗하게 하시고 새롭게 하시며, 주님의 뜻을 충실히 따르는 이들에게 영원한 갚음을 주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그들은 실컷 먹고 배불렀으니, 주님께서 그들의 바람을 채워 주셨음이로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바람을 저버리지 않으셨도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성찬으로 저희를 기르시니, 저희가 참생명을 주는 이 양식을 언제나 찾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기뻐하며 이렇게 말하는 제자들을 스승께서 격려하십니다.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능력이 없습니까? 그분의 힘은 숨어 있습니다. 믿음의 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모습으로 숨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하느님의 힘을 잘 모릅니다. 잘되면 자신의 능력 때문이라는 생각이 앞설 뿐, 하느님의 도우심이라 여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만에 빠지고 맙니다. 이러한 삶이 계속되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습니다. 자만에 빠지고 게으른 사람에게 어찌 하느님의 힘이 느껴지겠습니까? 오히려 그의 영혼은 생기를 잃고 재물에 의지하는 삶으로 바뀌어 갑니다. 주님께서 일으켜 주시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시련이 있고 십자가가 있는 것입니다. 고통과 아픔이 없으면 인간은 자신의 잘못을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안에 뿌리내리고 있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일이 중요합니다.
     
    저녁노을(모니카)
    
    
    
    
    
    
    ♬ 모짜르트 - 모테트 "엑슐타테 유빌라테 K.165 (Alleluja)  
    
    
    
    
    
    
    

  2. user#0 님의 말: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주님!

    어릴 때 무엇이든지 의심이 나면 꼬치꼬치 캐묻고 확인을 하여
    언니들한테 귀찮다고 꼬집히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머니께서는 어른보다 아이들이 사물을 보는 눈이
    더 정확하고 거짓이 없으며 판단력이 뛰어 날 때가 많다고 하시며
    제가 궁금하게 여기는 것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때마다 저도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게 되면 우리 어머니처럼
    자녀들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자상하고 인자한 어머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된 지금 저의 모습은….
    친정 어머니처럼 자상하지도 않고 지혜롭지도 않고 자식들의 의견을
    존중해주지 못합니다
    오히려 독선적이고 막무가내이고 아이들의 의견을 무시할 때도 많습니다
    단지 아직은 철 없다는 이유만으로…
    철 없다는 것 또한 저의 기준으로….
    신앙 또한 무조건 강요를 했습니다
    다행인지 아직은 아이들이 엄마인 저의 의견을 잘 따라 주어
    어릴 때처럼 열심 하지는 못하지만 주일만큼은 지키고 있지만
    부모로써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지 못한 것같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저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을 했다는 생각이지만…

    주님!
    오늘복음을 묵상하면서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말씀에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세속적인 욕심으로 언제나
    당신의 뜻보다는 제 뜻대로 살아 온 것 같아
    저의 이름도 기록이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의 욕심이지만 ……..
    저의 이름도 기록이 되었겠지요?
    주님!
    “헬레나”
    당신께서 기억하고 계시지요?
    아니!
    당신께서 저의 이름도 기록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헬레나”
    기억해주십시요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아멘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묵상하며

  3. user#0 님의 말:

    찬미예수님!

    시력 하나 만큼은 자신 있다고, 이렇게 좋은 시력을 주셔서 감사로운 마음을
    갖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얼마 전 부터 작은 글씨들이 조금씩 흔들리는가 싶더니
    지금은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화장품 캐이스의 사용방법들이 아주 작은 글씨로 적혀 있는 것에 조금씩
    화가 치밀곤 합니다. ㅋㅋ

    그래도 아직은 성경말씀을 읽고 좋아하는 책을 읽는데 큰 불편함이 없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가끔씩은 가슴을 쓸어내리곤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하신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보는 것을 보는 눈’ 그것이 단지 사물의 물체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만이 아님을
    다시 한번 묵상하게 됩니다.

    듣는 귀와 보는 눈에 대한 말씀을 접할 때 마다 다름아닌 장애우들의 불편함이
    먼저 떠오르며 얼마나 어렵고 애로사항이 많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육신의 귀와 눈이 열려있다고 해서 마음의 귀와 눈이 온전히 열려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보아야 할 것은 보지 못하면서, 보지 않아도 되는 것들을 듣고 보고 하는
    저의 삶을 곰곰히 되새기게 합니다.
    아직은 하느님 보다는 세속적인 것에 더 마음을 두며 살고 있기에
    진정 보아야 할 것은 무엇이며 들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잘 파악이 되질 않고 가슴으로 느끼지 못하며 사는 저이옵니다.

    주님!
    제가 꼭 보아야 할 것을 볼 줄 아는 혜안을 주시고
    꼭 들어야 할 것들을 분별하여 들을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210.95.187.27 하늘사랑: 좋은 글 잘 묵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10/07-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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