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송
주님, 저는 주님 자애에 의지하며,
제 마음 주님의 구원으로 기뻐 뛰리이다.
제게 은혜를 베푸셨기에 주님께 노래하오리다.
본기도
전능하신 주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성령께 귀 기울이게 하시어,
주님의 뜻을 새기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오늘 요엘 예언서의 주제는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복이다.
요엘 예언자는, 때가 되면 백성은 야훼께 돌아와
하느님의 은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한다.
머지않아 포로 생활이 풀리고,
이스라엘은 비옥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백성에게 기쁨을 주는 소식이다(제1독서).
제1독서
<낫을 대어라. 수확 철이 무르익었다.>
☞ 요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4,12-2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민족들은 일어나 여호사팟 골짜기로 올라가라.
내가 사방의 모든 민족들을 심판하려고 거기에 자리를 잡으리라.
낫을 대어라. 수확 철이 무르익었다.
와서 밟아라. 포도 확이 가득 찼다.
확마다 넘쳐흐른다. 그들의 악이 크다.
거대한 무리가 ‘결판의 골짜기’로 모여들었다.
‘결판의 골짜기’에 주님의 날이 가까웠다.
해와 달은 어두워지고, 별들은 제 빛을 거두어들인다.
주님께서 시온에서 호령하시고,
예루살렘에서 큰 소리를 치시니, 하늘과 땅이 뒤흔들린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에게 피난처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요새가 되어 주신다.
그때에 너희는 내가 나의 거룩한 산 시온에 사는,
주 너희 하느님임을 알게 되리라.
예루살렘은 거룩한 곳이 되고,
다시는 이방인들이 이곳을 지나가지 못하리라.
그날에는 산마다 새 포도주가 흘러내리고,
언덕마다 젖이 흐르리라.
유다의 개울마다 물이 흐르고, 주님의 집에서는
샘물이 솟아 시팀 골짜기를 적시리라.
이집트는 황무지가 되고, 에돔은 황량한 광야가 되리라.
그들이 유다의 자손들을 폭행하고,
그 땅에서 무죄한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다에는 영원히, 예루살렘에는 대대로 사람들이 살리라.
나는 그들의 피를 되갚아 주고, 어떤 죄도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으리라. 주님은 시온에 머무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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