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십계명

다섯. 십계명

(읽어야 할 말씀: 탈출 19,1-20,21)

1. 시작기도: 탈출 20,1-17 십계명

1 그때 하느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하셨다. 2 나는 너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의 하느님이다. 3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4 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든,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든, 땅 아래로 물속에 있는 것이든 그 모습을 본뜬 어떤 신상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 5 너는 그것들에게 경배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주 너의 하느님인 나는 질투하는 하느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조상들의 죄악을 삼 대 사 대 자손들에게까지 갚는다. 6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천대에 이르기까지 자애를 베푼다. 7 주 너의 하느님의 이름을 부당하게 불러서는 안 된다. 주님은 자기 이름을 부당하게 부르는 자를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는다.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9 엿새 동안 일하면서 네 할 일을 다 하여라. 10 그러나 이렛날은 주 너의 하느님을 위한 안식일이다. 그날 너와 너의 아들과 딸, 너의 남종과 여종, 그리고 너의 집짐승과 네 동네에 사는 이방인은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11 이는 주님이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이렛날에는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이 안식일에 강복하고 그날을 거룩하게 한 것이다. 12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러면 너는 주 너의 하느님이 너에게 주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13 살인해서는 안 된다. 14 간음해서는 안 된다. 15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16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17 이웃의 집을 탐내서는 안 된다.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 소나 나귀 할 것 없이 이웃의 소유는 무엇이든 탐내서는 안 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2. 십계명

하느님께서는 하느님 백성이 당신의 사랑 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십계명을 지킴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의 백성이 되고, 계명을 지키는 삶을 통해서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또한 십계명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지켜야 하는 것을 바탕으로 주어졌기에, 긴 시간 동안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도 쉽게 지킬 수 있는 기본적인 삶의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께서 주신 십계명을 통해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의무와 권리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십계명이 지켜지는 사회는 이집트의 노예사회가 아니라 자유와 평등이 보장된 사회요, 안정과 평화가 지속되는 사회입니다. 하느님께로부터 십계명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인간의 기본 권리인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의 구성원이 된 것입니다. 십계명을 받은 하느님 백성의 기쁨은 그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렇듯 십계명은 하느님의 큰 선물입니다.

 

그런데 계명은 선포되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마태7,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 백성은 지켜야 할 계명을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고, 분명하게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이 그 계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모세는 계명을 스스로 지키며 이 백성이 지킬 수 있도록 가르쳤습니다. 모세를 본받아 나 또한 스스로 지키며, 내 가족과 우리 공동체가 주님의 계명 안에서 살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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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십계명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2.1. 시나이산에 도착하여 계약체결을 준비하다(탈출19,1-25)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 셋째 달 바로 그날, 그들은 시나이 광야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르피딤을 떠나 시나이 광야에 이르러 하느님의 산 앞의 광야에 진을 쳤습니다. 모세가 하느님께 올라가자,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다음과 같은 축복의 말씀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려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너희가 내 말을 듣고 내 계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나의 소유가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나의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나에게 사제들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 이것이 네가 이스라엘인들에게 알려 줄 말이다.”(탈출19,5-6)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에 귀를 기울이고, 하느님과의 계약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게 하느님과의 계약을 지킴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의 선택을 받은 거룩한 민족이 될 것입니다. 모세는 백성의 원로들을 불러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이 모든 것을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주님께서 이르신 모든 것을 우리가 실천하겠습니다.”(탈출19,8)

     

    모세는 백성의 말을 주님께 그대로 아뢰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제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아시고 계약체결을 준비시켜 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백성들이 하느님 앞에 나서기 위하여 정결하게 준비하고 있다가 숫양 뿔 나팔 소리를 길게 울려 산으로 올라오게 하셨습니다. 셋째 날 아침, 우렛소리와 함께 번개가 치고 짙은 구름이 산을 덮은 가운데 뿔 나팔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자, 진영에 있던 백성이 모두 떨었습니다. 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모세가 백성을 진영에서 데리고 나오자 그들은 산기슭에 섰습니다.

     

    그때 시나이산은 온통 연기가 자욱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불 속에서 그 위로 내려오셨기 때문입니다. 마치 가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연기가 솟아오르며 산 전체가 심하게 뒤흔들렸습니다. 뿔 나팔 소리가 점점 크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세가 말씀을 아뢰자 하느님께서 우렛소리로 대답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시나이산 위로, 그 산봉우리로 내려오셨습니다. 그런 다음 주님께서 모세를 그 산봉우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갔습니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려가서 백성에게, 주님을 보려고 밀려들다 많은 이들이 죽는 일이 없게 경고하여라. 주님에게 가까이 오는 사제들도 자신을 성결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님이 그들을 내려칠 것이다.”(탈출19,21-22)

     

    하느님께서는 백성들이 주님에게 올라오려고 밀려들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밀려들다가 다치거나 죽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께 나아오는 이들은 자신을 거룩하고 정결하게 한 이들이어야 합니다. 합당하지 못한 몸과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로부터 모든 말씀을 들은 모세는 백성에게 내려가 하느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였습니다.

     

     

  2. guest 님의 말:

    2.2. 십계명(탈출20,1-17)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위하여 열 가지 계명을 모세를 통하여 선포하셨습니다. 이제 하느님 백성은 계명을 지키는 삶을 통하여 하느님의 거룩함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레위19,2)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거룩함은 자유와 평등과 사랑 안에서 계명을 지키는 삶을 통해서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 사랑

    이웃 사랑

    .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 사람을 죽이지 마라.

    . 간음하지 마라.

    . 도둑질을 하지 마라.

    . 거짓 증언을 하지 마라.

    .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마라.

    .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

    십계명의 첫 세 계명은 인간이 하느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를 알려주십니다. 1계명은 하느님을 흠숭하는 것이며, 2계명은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는 것이며, 3계명은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이 세 계명은 모두 하느님을 섬기는 방법을 규정합니다. 한 분이신 하느님만을 흠숭하기에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되고, 우상을 만들어 숭배해서도 안 됩니다. 하느님 백성은 거룩하신 하느님의 이름이 온 세상에 더욱 빛나실 수 있도록 해 드려야 하며, 특별히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야 합니다. 모세는 하느님 백성에게 하느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려 줍니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신명6,5)

     

    하느님 자녀는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며, 하느님의 이름을 거룩히 빛내기 위해 심지어 목숨까지도 내어 놓아야 합니다. 하느님 백성은 주일을 거룩히 지내며 주님 안에서 기뻐합니다. 이것이 바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십계명의 나머지 일곱 계명은 하느님 백성이 이웃과 어울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하느님 백성에게는 어떤 권한이 있는지를 규정해 주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효도, 생명 존중, 부부의 신의, 재산권 보호, 진실한 증언, 가정의 보호, 탐욕으로부터의 자유 등입니다. 그 핵심은 이웃사랑의 실천입니다.

     

     

  3. guest 님의 말:

    (no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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