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성사, 양심성찰, 고백소에서 유의해야 할 일

 

   





    4部 : 고 백 성 사


   


                1. 고해소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2. 참회예식


                3. 공동 참회예절과 강론(예)


        




             1. 고해소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1) 고해소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성사볼 사람들을 위하여 성체 앞에서 기도하고 들어갈 것.


2) 죄인을 맞이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탕자/ 잃어버린 양 한 마리/ 간음한 여인 ············)


3) 인내심을 가지고 들을 것 ··········· 자신의 피로/ 상대방의 무례 또는 악취 등


4) “성사본 지 얼마 되었습니까?········” 물음으로써


   (신자/ 미신자/ 냉담자를 구별하며/ 조당자는 본인의 양해를 구하여 고해소 밖에서 면담하여 해결하도록 할 것)


5) 성내거나/ 신경질 부리거나 하지 않도록 고해신부는 각별히 주의할 것


6) 훈시는 필요에 따라 할 것


7) 존경어를 사용할 것(어린이들에게도)


8) 아는 척이나/ 개인 감정을 가지거나/ 어떤 표시를 하지 말 것


9) 보속은 가능한 것으로 가볍게 주라!


   (사람 따라 신심생활/ 기도생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성이 있는 것을 주어야 한다 : 짐을 가볍게 하시는 주님!)


10) 성사 중단 : ···········


   ㄱ) 성사 보려고 온 사람을 언제나 주려고 하는 자세를 가질 것


   ㄴ) 성사 보려고 서 있는 사람들을 끝까지 다 주려고 할 것이며!


       사제 자신이 잠깐 쉬기 위해서나/ 미사 또는 강론 때문에 중단할 때에는          ········· “기다려 달라고 미리 알릴 것”


11) 남자 어른이 아닌 이상/ 그러하더라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성체를 모신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주어야 한다.


     (성찰과 보속의 기도를 시키기 쉽고/ 다른 문제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12) 고백자 자신이 고백을 제대로 못할 때 ··············


   (예를 들어서 냉담자, 병자 등 ·············· ) 사제 자신이 그의 고백을 대신하는 형식을 취하여야 한다.


  * 중병이나 또는 다른 이유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는 : ··········


    환자를 대하기 전에, 그와 가까운 사람에게, 그의 신앙 및 고백의 필요한 생활을 미리 알아보고 / 환자가 고백성사를 보기에 쉽도록 이끌어 성사를 보도록 해야 한다.


    ········ 죄의 종류에 대해 말하면서 可否(가부) 성찰을 시켜주면서 성사를 보도록 이끌어야 한다.  


13) 고해비밀을 지키기에 기도와 신앙으로 사제는 더욱 유의할 것이다.


14) 해결하기 어려운 것은, 선배 사제나 본당 신부님에게 지혜롭게 상의하여 목자로서의 역할을 양들을 위해서 잘 해야 할 것이다.


15) 고해소 사제실 벽에 십자가상을 걸어놓고, 고해신부는 성사를 주면서 자주 쳐다보며 어려움을 기도하면서 성사를 주어야 한다.


16) 고해자가 죄의 내용을 종이에 적어서 고해할 경우, 고백 후 즉시 종이를 없애도록 일러주어야 한다.


    ※ 참회 예절에 대해서는 “피정과 기도”→443-509 쪽을 보시오.












      2. 참회예식과 강론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는 고백성사의 공동체성을 더욱 명확히 드러내고 “참회하는 여러 사람을 하느님과 화해시키는 예식”을 마련하기 위하여 각 개인의 고백과 사죄를 말씀의 전례에 삽입하였다.


교회는 자기 신자들을 계속 회두와 쇄신으로 부르고 있다. 영세한 교우들이 영세 후에 범죄 하였을 경우에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대하여 범한 죄를 인정하고, 마음으로 참회 예식에 참여를 권장한다. 이 때문에 경신성성은 참회예식의 법규를 마련하고 그 표본을 계시하여 각 주교회의가 해당 지역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회예식에 있어서 유의할 점은, 참회예식을 신자들이 고백성사 거행과 혼동하여 생각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사목지침 Ⅹ). 참회예식은 회개와 마음의 정화를 도모하는 데에 유익한 것이다.




* 참회예식의 목적 :




1)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공동체 안에 참회의 정신을 길러줌


2) 후에 적당한 시기에 개별적으로 받게 될 고백성사를 준비하도록 신자들을 도와줌


3) 어린이들이 점차로 인간 생활의 죄와 그리스도를 통한 죄에서의 해방에 대한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줌.


4) 예비자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




   그 뿐 아니라 성사적 사죄를 베풀 수 있는 사제가 없을 때에 참회예식은 매우 유익한 것이다. 참회예식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으로 완전한 통회를 발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신자들이 미래에 고백하겠다는 결심으로 하느님의 은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식서 22항)




  * 공동참회를 통한 개별고백 예식 – 예식서 제 2장(22-30)








       참회예절 규정




   여러 사람이 성사적 화해를 얻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였을 경우에는 말씀의 전례로 준비시키는 것이 좋다. 이런 말씀의 전례에는 다른 때에 고백성사를 받을 신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공동예식 거행으로써 참회의 교회적 성격이 더욱 명백히 드러난다. 신자들이 함께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은 하느님의 자비를 알려주시면서 신자들을 회두 하라고 권고하므로 신자들은 그 말씀과 자신의 생활을 비교해서 반성하게 되고 서로의 기도로써 서로를 도와준다. 각 개인이 고백을 하고 사죄를 받은 후에 다시 모든 이가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며 하느님께서 성자의 피로써 당신 소유로 차지하신 그 백성에게 베풀어주신 기묘한 은혜에 대해서 감사드리게 된다.


필요하다면 여러 사제들이 적합한 장소에 앉아서 각 신자들의 고백을 듣고 그를 화해시켜 준다. (예식서 22항)






   예식서의 순서




1) 개회식 : 신자들이 모인 다음에 적합한 성가를 부른다. 이어서 사제는 신자들에게 인사하고, 자신이나 혹 다른 사제가 신자들에게 참회예식을 간단히 설명해 주고 지켜야 할 순서를 일러준다. 다음에 함께 기도하자고 권고하고 잠시 침묵의 시간을 둔 다음에 기도를 바친다. (23항)




2) 말씀의 전례(24항) : 고백성사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시작되어야 한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말씀으로 회개하라고 권고하시며 마음의 참된 회개를 이루어 주시기 때문이다.


  독 서 : 독서는 한 개나 혹 여러 개를 선택할 수 있다. 여러 독서를 낭독할 경우에는 화답송이나 적합한 성가나 혹 침묵의 여유를 가짐으로써 하느님의 말씀을 깊이 깨닫고 그 말씀에 동참하도록 한다. 독서 한 개만을 낭독하려면 복음에서 발췌하는 것이 좋다.




∙ 선택하여야 할 독서의 내용은 :




  ①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며 더욱 그리스도를 닮도록 권고하는 내용


  ②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성령의 특은으로 이루어지는 회개의 신비를 알려주는 내용


  ③ 인간 생활의 선악에 대한 하느님의 심판이 양심을 비추어 주고 양심을 반성하게 하는 내용 등.




∙ 강 론 (25항) : 낭독된 성경 말씀으로 시작되는 해설은 참회자들에게 양심성찰과 죄에 대한 증오와 하느님께로의 회두를 촉구한다. 죄는 하느님과 공동체와 이웃과 자기 자신을 거역하는 행위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한다.



① 하느님의 자비는 무한하시므로 우리가 범한 죄보다 훨씬 큰 것이며, 그 자비로써 우리를 거듭거듭 당신께로 부르신다는 것


  ② 성실한 마음으로 죄의 모든 손해를 보상하겠다는 결심을 동반하는 내적 회개의 필요성


  ③ 각 개인의 행위가 교회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 죄의 사회적 측면


  ④ 그리스도의 대속행위에서 힘을 얻고 참회행위 외에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참사랑의 실천을 요구하는 보속행위




3) 양심성찰(26항) : 강론이 끝나면 양심성찰과 참된 통회를 위하여 넉넉한 침묵의 여유를 준다. 사제 자신이나 부제나 혹 다른 사람이 짧은 침묵이나 화살기도 등으로 참회자들의 조건과 나이 등에 알맞게 도와줄 수 있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이와 같은 공동성찰과 통회의 촉구를 강론 대신에 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낭독한 성경말씀에서 성찰을 시작하도록 해야 한다.  * 부록 3 참조




4) 고백의 기도 / 주님의 기도 (27항) : 다음에 부제나 혹 다른 사람의 권고를 따라 모든 이가 무릎을 꿇든지 혹 깊이 머리를 숙이고 고백의 기도를 바친다.(예컨대 ‘전능하신 천주와···’) 다음에 바로 서서 필요에 따라 화살기도를 바치거나 성가를 부른다. 이 기도나 성가는 죄의 고백과 화해와 사죄의 간청과 하느님 자비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는 것이어야 한다. 끝에는 주님의 기도를 바쳐야 한다.




5) 개별고백과 개별사죄 : 주님의 기도를 바친 다음에 사제들은 죄의 고백을 들을 장소로 간다. 고백하기를 원하는 신자들은 각기 자기가 원하는 사제한테 가서 고백하고 적합한 보속을 받은 후 개별적으로 사제의 죄의 사함을 받는다.


     이 때 사제는 한 사람을 상대로 하는 사죄경을 사용한다. (28항)


     죄의 고백이 모두 끝나면 사제들은 다시 사제석으로 와서 주례자가 모든 이에게 감사하고자 권고하면 신자들은 하느님의 자비를 찬미한다. 이 찬미의 기도는 시편이나 성시나 혹 화살기도 등으로 바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례자는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찬미하는 끝기도를 바친다. (29항)




6) 파견 : 감사의 기도를 마친 다음에 주례자는 신자들에게 강복한다. 그 후에 부제나 혹은 주례자 자신이 신자들을 돌려 보낸다. (30항)




[ 참고 ]




1) 초등 1 – 4학년 (착한 목자)                 450-452, 453-456 (피정과 기도)


2) 초등 5 – 중 3년 (우리의 구원이신 주님)   457-459


                    (형제간의 용서)           460-461


3) 중고등부 참회예절                          462-466


4) 젊은이들의 참회예절                         467-470, 471-475, 476, 479


5) 공동참회예절                                       480-499 (6가지)


6) 양심성찰                                    500-503 (예식서 부록 3)




◎ 미사 및 참회예절 : 506-508, 509 (피정과 기도)


        1) 시작성가


        2) 독서 : 에페 5,1-14


        3) 화답송


        4) 복음 : 마태 18,25-35


        5) 성가


        6) 묵상 및 성찰 : 촛불 점화


        7) 참회기도 : 교송


        8) 기도 (고백)


        9) 용서를 구하는 기도


        10) 고백성사 : 개별고백, 남아있는 사람들은 음악을 들으며 묵상


        11) 보편지향 기도


        12) 봉헌성가


        13) 성체성가


        14) 마침성가




        * 10)의 경우에는 공동고백과 공동사죄를 할 수 있다. (예식서 50쪽) (주교단에 유보금지)


          이 경우 모든 대죄를 마땅한 때에 고백하도록 권고, 공동보속을 정해줌.










             * 양심성찰(침묵)




     공동 참회예절 때 양심 성찰(예)  (해설자가 주관)




○ 우리 모두 진정한 참회를 하기 위하여, 하느님의 말씀에 비추어 우리의 모든 행위를, 조용히 반성합시다. (해설자)


   (잠깐 침묵)                 ················ (고요하게 오르간 반주)


– 우리는, 우리의 모든 정성을 다해 하느님을 섬겼는지?


   혹, 하느님보다, 돈이나, 명예, 현세의 편안함을 더 숭배하지 않았는지?


   또한 하느님을 거부한 적은 없었는지?


   고통이나 환난 중에 처했을 때, 하느님을 원망하지는 않았는지?


                                ··············· (10초 정도 잠깐 침묵)


– 게으름, 무성의, 관광을 핑계대면서, 미사에 궐한 적은 없었는지?


   또한, 미사 중에 마음을 다하여 참여하였는지?


   성체를 모실 때, 아무 준비 없이 습관적으로 영하지는 않았는지?


   전례 생활을 열심히 하면서도, 교회 봉사활동이나, 이웃을 도와주는 일에 소홀함은 없었는지?  ·············· (잠깐 침묵)


– 가정 생활에는 충실하였는지?


   부모에게 순종하였는지? 혹시 마음을 상해드리지는 않았는지?


   남편이나 아내를 사랑으로 감싸주었는지?


   자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보아 주었는지?


   또한 자식들의 신앙 교육에 소홀함은 없었는지? ·············· (잠깐 침묵)


– 학교나 직장생활에서, 자신의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였는지?


   게으름과 나태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았는지?


   또한, 급우나 동료들과 따뜻한 우정으로 도와주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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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성사, 양심성찰, 고백소에서 유의해야 할 일에 1개의 응답

  1. guest 님의 말:

     

       

        4部 : 고 백 성 사

       

                    1. 고해소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2. 참회예식

                    3. 공동 참회예절과 강론(예)

            


                 1. 고해소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1) 고해소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성사볼 사람들을 위하여 성체 앞에서 기도하고 들어갈 것.

    2) 죄인을 맞이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탕자/ 잃어버린 양 한 마리/ 간음한 여인 ············)

    3) 인내심을 가지고 들을 것 ··········· 자신의 피로/ 상대방의 무례 또는 악취 등

    4) “성사본 지 얼마 되었습니까?········” 물음으로써

       (신자/ 미신자/ 냉담자를 구별하며/ 조당자는 본인의 양해를 구하여 고해소 밖에서 면담하여 해결하도록 할 것)

    5) 성내거나/ 신경질 부리거나 하지 않도록 고해신부는 각별히 주의할 것

    6) 훈시는 필요에 따라 할 것

    7) 존경어를 사용할 것(어린이들에게도)

    8) 아는 척이나/ 개인 감정을 가지거나/ 어떤 표시를 하지 말 것

    9) 보속은 가능한 것으로 가볍게 주라!

       (사람 따라 신심생활/ 기도생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성이 있는 것을 주어야 한다 : 짐을 가볍게 하시는 주님!)

    10) 성사 중단 : ···········

       ㄱ) 성사 보려고 온 사람을 언제나 주려고 하는 자세를 가질 것

       ㄴ) 성사 보려고 서 있는 사람들을 끝까지 다 주려고 할 것이며!

           사제 자신이 잠깐 쉬기 위해서나/ 미사 또는 강론 때문에 중단할 때에는          ········· “기다려 달라고 미리 알릴 것”

    11) 남자 어른이 아닌 이상/ 그러하더라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성체를 모신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주어야 한다.

         (성찰과 보속의 기도를 시키기 쉽고/ 다른 문제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12) 고백자 자신이 고백을 제대로 못할 때 ··············

       (예를 들어서 냉담자, 병자 등 ·············· ) 사제 자신이 그의 고백을 대신하는 형식을 취하여야 한다.

      * 중병이나 또는 다른 이유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는 : ··········

        환자를 대하기 전에, 그와 가까운 사람에게, 그의 신앙 및 고백의 필요한 생활을 미리 알아보고 / 환자가 고백성사를 보기에 쉽도록 이끌어 성사를 보도록 해야 한다.

        ········ 죄의 종류에 대해 말하면서 可否(가부) 성찰을 시켜주면서 성사를 보도록 이끌어야 한다.  

    13) 고해비밀을 지키기에 기도와 신앙으로 사제는 더욱 유의할 것이다.

    14) 해결하기 어려운 것은, 선배 사제나 본당 신부님에게 지혜롭게 상의하여 목자로서의 역할을 양들을 위해서 잘 해야 할 것이다.

    15) 고해소 사제실 벽에 십자가상을 걸어놓고, 고해신부는 성사를 주면서 자주 쳐다보며 어려움을 기도하면서 성사를 주어야 한다.

    16) 고해자가 죄의 내용을 종이에 적어서 고해할 경우, 고백 후 즉시 종이를 없애도록 일러주어야 한다.

        ※ 참회 예절에 대해서는 “피정과 기도”→443-509 쪽을 보시오.






          2. 참회예식과 강론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는 고백성사의 공동체성을 더욱 명확히 드러내고 “참회하는 여러 사람을 하느님과 화해시키는 예식”을 마련하기 위하여 각 개인의 고백과 사죄를 말씀의 전례에 삽입하였다.

    교회는 자기 신자들을 계속 회두와 쇄신으로 부르고 있다. 영세한 교우들이 영세 후에 범죄 하였을 경우에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대하여 범한 죄를 인정하고, 마음으로 참회 예식에 참여를 권장한다. 이 때문에 경신성성은 참회예식의 법규를 마련하고 그 표본을 계시하여 각 주교회의가 해당 지역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회예식에 있어서 유의할 점은, 참회예식을 신자들이 고백성사 거행과 혼동하여 생각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사목지침 Ⅹ). 참회예식은 회개와 마음의 정화를 도모하는 데에 유익한 것이다.


    * 참회예식의 목적 :


    1)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공동체 안에 참회의 정신을 길러줌

    2) 후에 적당한 시기에 개별적으로 받게 될 고백성사를 준비하도록 신자들을 도와줌

    3) 어린이들이 점차로 인간 생활의 죄와 그리스도를 통한 죄에서의 해방에 대한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줌.

    4) 예비자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


       그 뿐 아니라 성사적 사죄를 베풀 수 있는 사제가 없을 때에 참회예식은 매우 유익한 것이다. 참회예식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으로 완전한 통회를 발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신자들이 미래에 고백하겠다는 결심으로 하느님의 은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식서 22항)


      * 공동참회를 통한 개별고백 예식 – 예식서 제 2장(22-30)




           참회예절 규정


       여러 사람이 성사적 화해를 얻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였을 경우에는 말씀의 전례로 준비시키는 것이 좋다. 이런 말씀의 전례에는 다른 때에 고백성사를 받을 신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공동예식 거행으로써 참회의 교회적 성격이 더욱 명백히 드러난다. 신자들이 함께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은 하느님의 자비를 알려주시면서 신자들을 회두 하라고 권고하므로 신자들은 그 말씀과 자신의 생활을 비교해서 반성하게 되고 서로의 기도로써 서로를 도와준다. 각 개인이 고백을 하고 사죄를 받은 후에 다시 모든 이가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며 하느님께서 성자의 피로써 당신 소유로 차지하신 그 백성에게 베풀어주신 기묘한 은혜에 대해서 감사드리게 된다.

    필요하다면 여러 사제들이 적합한 장소에 앉아서 각 신자들의 고백을 듣고 그를 화해시켜 준다. (예식서 22항)



       예식서의 순서


    1) 개회식 : 신자들이 모인 다음에 적합한 성가를 부른다. 이어서 사제는 신자들에게 인사하고, 자신이나 혹 다른 사제가 신자들에게 참회예식을 간단히 설명해 주고 지켜야 할 순서를 일러준다. 다음에 함께 기도하자고 권고하고 잠시 침묵의 시간을 둔 다음에 기도를 바친다. (23항)


    2) 말씀의 전례(24항) : 고백성사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시작되어야 한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말씀으로 회개하라고 권고하시며 마음의 참된 회개를 이루어 주시기 때문이다.

      독 서 : 독서는 한 개나 혹 여러 개를 선택할 수 있다. 여러 독서를 낭독할 경우에는 화답송이나 적합한 성가나 혹 침묵의 여유를 가짐으로써 하느님의 말씀을 깊이 깨닫고 그 말씀에 동참하도록 한다. 독서 한 개만을 낭독하려면 복음에서 발췌하는 것이 좋다.


    ∙ 선택하여야 할 독서의 내용은 :


      ①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며 더욱 그리스도를 닮도록 권고하는 내용

      ②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성령의 특은으로 이루어지는 회개의 신비를 알려주는 내용

      ③ 인간 생활의 선악에 대한 하느님의 심판이 양심을 비추어 주고 양심을 반성하게 하는 내용 등.


    ∙ 강 론 (25항) : 낭독된 성경 말씀으로 시작되는 해설은 참회자들에게 양심성찰과 죄에 대한 증오와 하느님께로의 회두를 촉구한다. 죄는 하느님과 공동체와 이웃과 자기 자신을 거역하는 행위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한다.

    ① 하느님의 자비는 무한하시므로 우리가 범한 죄보다 훨씬 큰 것이며, 그 자비로써 우리를 거듭거듭 당신께로 부르신다는 것

      ② 성실한 마음으로 죄의 모든 손해를 보상하겠다는 결심을 동반하는 내적 회개의 필요성

      ③ 각 개인의 행위가 교회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 죄의 사회적 측면

      ④ 그리스도의 대속행위에서 힘을 얻고 참회행위 외에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참사랑의 실천을 요구하는 보속행위


    3) 양심성찰(26항) : 강론이 끝나면 양심성찰과 참된 통회를 위하여 넉넉한 침묵의 여유를 준다. 사제 자신이나 부제나 혹 다른 사람이 짧은 침묵이나 화살기도 등으로 참회자들의 조건과 나이 등에 알맞게 도와줄 수 있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이와 같은 공동성찰과 통회의 촉구를 강론 대신에 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낭독한 성경말씀에서 성찰을 시작하도록 해야 한다.  * 부록 3 참조


    4) 고백의 기도 / 주님의 기도 (27항) : 다음에 부제나 혹 다른 사람의 권고를 따라 모든 이가 무릎을 꿇든지 혹 깊이 머리를 숙이고 고백의 기도를 바친다.(예컨대 ‘전능하신 천주와···’) 다음에 바로 서서 필요에 따라 화살기도를 바치거나 성가를 부른다. 이 기도나 성가는 죄의 고백과 화해와 사죄의 간청과 하느님 자비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는 것이어야 한다. 끝에는 주님의 기도를 바쳐야 한다.


    5) 개별고백과 개별사죄 : 주님의 기도를 바친 다음에 사제들은 죄의 고백을 들을 장소로 간다. 고백하기를 원하는 신자들은 각기 자기가 원하는 사제한테 가서 고백하고 적합한 보속을 받은 후 개별적으로 사제의 죄의 사함을 받는다.

         이 때 사제는 한 사람을 상대로 하는 사죄경을 사용한다. (28항)

         죄의 고백이 모두 끝나면 사제들은 다시 사제석으로 와서 주례자가 모든 이에게 감사하고자 권고하면 신자들은 하느님의 자비를 찬미한다. 이 찬미의 기도는 시편이나 성시나 혹 화살기도 등으로 바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례자는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찬미하는 끝기도를 바친다. (29항)


    6) 파견 : 감사의 기도를 마친 다음에 주례자는 신자들에게 강복한다. 그 후에 부제나 혹은 주례자 자신이 신자들을 돌려 보낸다. (30항)


    [ 참고 ]


    1) 초등 1 – 4학년 (착한 목자)                 450-452, 453-456 (피정과 기도)

    2) 초등 5 – 중 3년 (우리의 구원이신 주님)   457-459

                        (형제간의 용서)           460-461

    3) 중고등부 참회예절                          462-466

    4) 젊은이들의 참회예절                         467-470, 471-475, 476, 479

    5) 공동참회예절                                       480-499 (6가지)

    6) 양심성찰                                    500-503 (예식서 부록 3)


    ◎ 미사 및 참회예절 : 506-508, 509 (피정과 기도)

            1) 시작성가

            2) 독서 : 에페 5,1-14

            3) 화답송

            4) 복음 : 마태 18,25-35

            5) 성가

            6) 묵상 및 성찰 : 촛불 점화

            7) 참회기도 : 교송

            8) 기도 (고백)

            9) 용서를 구하는 기도

            10) 고백성사 : 개별고백, 남아있는 사람들은 음악을 들으며 묵상

            11) 보편지향 기도

            12) 봉헌성가

            13) 성체성가

            14) 마침성가


            * 10)의 경우에는 공동고백과 공동사죄를 할 수 있다. (예식서 50쪽) (주교단에 유보금지)

              이 경우 모든 대죄를 마땅한 때에 고백하도록 권고, 공동보속을 정해줌.





                 * 양심성찰(침묵)


         공동 참회예절 때 양심 성찰(예)  (해설자가 주관)


    ○ 우리 모두 진정한 참회를 하기 위하여, 하느님의 말씀에 비추어 우리의 모든 행위를, 조용히 반성합시다. (해설자)

       (잠깐 침묵)                 ················ (고요하게 오르간 반주)

    – 우리는, 우리의 모든 정성을 다해 하느님을 섬겼는지?

       혹, 하느님보다, 돈이나, 명예, 현세의 편안함을 더 숭배하지 않았는지?

       또한 하느님을 거부한 적은 없었는지?

       고통이나 환난 중에 처했을 때, 하느님을 원망하지는 않았는지?

                                    ··············· (10초 정도 잠깐 침묵)

    – 게으름, 무성의, 관광을 핑계대면서, 미사에 궐한 적은 없었는지?

       또한, 미사 중에 마음을 다하여 참여하였는지?

       성체를 모실 때, 아무 준비 없이 습관적으로 영하지는 않았는지?

       전례 생활을 열심히 하면서도, 교회 봉사활동이나, 이웃을 도와주는 일에 소홀함은 없었는지?  ·············· (잠깐 침묵)

    – 가정 생활에는 충실하였는지?

       부모에게 순종하였는지? 혹시 마음을 상해드리지는 않았는지?

       남편이나 아내를 사랑으로 감싸주었는지?

       자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보아 주었는지?

       또한 자식들의 신앙 교육에 소홀함은 없었는지? ·············· (잠깐 침묵)

    – 학교나 직장생활에서, 자신의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였는지?

       게으름과 나태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았는지?

       또한, 급우나 동료들과 따뜻한 우정으로 도와주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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